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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찰, 비아이 사건 빨리 넘기라고 재촉"…조사는 안 해


[앵커]

YG엔터테인먼트가 가수 비아이의 마약 수사를 무마했다는 논란과 관련해서 당시 검찰이 YG를 수사하겠다며 빨리 사건을 보내라고 재촉을 했다는 경찰 주장이 나왔습니다. 사건을 넘겨받고 검찰은 하지만 비아이를 한 번도 소환하지 않은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김필준 기자입니다.

[기자]

경찰은 2016년 8월 사건 제보자 A씨를 마약 혐의로 체포해 조사하면서 가수 비아이의 마약 투약 의혹을 알게 됐습니다.

일주일쯤 뒤 A씨를 다시 조사한 날, 검찰에서 경찰 수사팀에 전화를 했다고 합니다.

[당시 경찰 수사팀 관계자 : 'A씨하고 빨리 보내란다, 검찰 쪽에서' 하는 이야기 듣고… 검찰이 원했던 거는 YG쪽 수사를 하기 위해서 원한 거죠.]

다음날 수사팀은 수사 기록을 정리하고 제보자 A씨를 검찰로 넘겼습니다.

이때 비아이의 마약 투약 의혹이 담긴 수사 보고서도 함께 첨부했습니다.

하지만 사건을 넘겨받은 검찰은 비아이에 대한 조사를 하지 않은 것으로 파악됩니다.

A씨에 대한 조사만 한 차례 진행했다는 것입니다.

이에 대해 검찰 관계자는 "송치하라고 지시한 적은 없다"면서도 비아이 관련 보고를 받은 것은 맞다고 인정했습니다.

검찰은 당시 해당 보고가 첩보 수준이라 중요하게 생각하지 않았다고도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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