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잔나비, 악천후에도 뜨거운 열기…'파크콘서트' 성료


밴드 잔나비가 악천후를 이기는 뜨거운 여름 밤을 만들었다.

잔나비(최정훈, 김도형, 장경준, 윤결)는 지난 15일 경기도 성남중앙공원 야외공연장에서 열린 ‘2019 파크콘서트 성남’(이하 ‘파크콘서트’) 무대에 올랐다. 공연 시작 전 굵은 빗줄기가 쏟아지는 등 갑작스런 악천후에도 불구하고 공연장에는 약 20,000명의 인파가 운집해 잔나비의 공연을 즐겼다.

이날 잔나비는 올해 상반기 음원 차트 정상을 휩쓴 정규 2집 ‘전설’ 타이틀곡 ‘주저하는 연인들을 위해’를 비롯해 ‘뜨거운 여름밤은 가고 남은 건 볼품없지만’, ‘꿈나라 별나라’, ‘정글(JUNGLE)’ 등 대표곡들을 라이브 무대로 꾸몄다. 보컬 최정훈은 밝은 모습으로 춤을 추며 무대를 즐겼고 팬들은 감성을 적시는 감미로운 라이브부터 강렬한 카리스마를 폭발시킨 에너지 넘치는 무대까지 잔나비의 노래에 빠져들었다.

잔나비는 공연 후 "비가 많이 왔음에도 저희 잔나비와 함께해주신 우리 팬분들과 성남시 주민 여러분들 정말 감사했습니다"며 뜨거운 성원을 보내준 관객들에 감사 인사를 전했다. 잔나비는 각종 공연 무대를 통해 팬들과 계속 호흡할 예정이다.

황지영기자 hwang.jeeyoung@jtbc.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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