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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진핑, 트럼프 만나기 전 20~21일 방북

시진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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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진핑(習近平·얼굴) 중국 국가주석이 오는 20일부터 1박2일 일정으로 방북할 예정이라고 중국과 북한 관영 매체들이 17일 오후 8시(한국시간)에 맞춰 동시에 발표했다. 조선중앙TV 등은 “시진핑 동지가 김정은 동지의 초청에 의거해 6월 20일부터 21일까지 우리나라를 국가(국빈) 방문하게 됐다”고 보도했다. 중국 공산당 대외연락부의 후자오밍(胡兆明) 대변인도 시 주석이 김정은 국무위원장의 요청으로 20~21일 북한을 국빈 방문한다고 발표했다고 중국 CC-TV 등이 밝혔다.
 
시 주석의 방북은 오는 28일 일본 오사카에서 열리는 주요 20개국(G20) 정상회의에 앞서 이뤄진다는 점에서 북·중의 전략적 협력을 강화하고, 미국의 대북 비핵화 압박에 공동전선을 펴려는 측면이 있는 것으로 풀이된다. 또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과 무역전쟁을 벌이고 있는 시 주석이 오사카에 앞서 북한을 먼저 찾아 북한 비핵화를 대미 협상 카드로 활용하려 한다는 관측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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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 주석의 방북은 2012년 집권 후 처음이다. 또 김정은 위원장 집권 후 첫 방북이다. 2005년 후진타오(胡錦濤) 전 주석의 방북 이후 14년 만에 중국 국가주석이 방북하는 것이기도 하다. 쑹타오(宋濤) 공산당 대외연락부장은 시 주석 방북이 “한반도 문제의 정치적 해결을 이루는 데 새 진전을 이룩할 것”이라고 밝혔다.
 
베이징=유상철 특파원, 정용수 기자 nkys@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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