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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 대통령 지지율 50% 근접…민주 41%·한국 31%

문재인 대통령이 14일 스웨덴 의회에서 한반도 평화를 주제로 연설을 하고 있다. 청와대사진기자단

문재인 대통령이 14일 스웨덴 의회에서 한반도 평화를 주제로 연설을 하고 있다. 청와대사진기자단

문재인 대통령의 지지율이 2주간의 내림세를 멈추고 반등해 50%선에 근접했다는 여론조사 결과가 17일 나왔다.
 
리얼미터가 YTN 의뢰로 6월2주차(10~14일) 전국 유권자 2510명을 대상으로 조사(95% 신뢰수준에 표본오차 ±2%포인트)한 결과에 따르면 문 대통령 지지율은 전주 대비 1.5%포인트 오른 49.5%를 기록했다.
 
문 대통령은 지난 5월4주차(5월20~24일) 조사에서 지지율 50%를 기록한 뒤 5주차(27~31일)에는 48.3%, 6월1주차(6월3~7일)는 48%로 집계돼 2주 동안 내림세를 보여왔다.
 
부정평가는 1.3%포인트 내린 45.4%(매우 잘못함 32%, 잘못하는 편 1.4%)로 나타났다. 긍·부정 평가의 차이는 오차범위 밖인 4.1%포인트로 벌어졌다. 모름·무응답은 5.1%였다.
 
이번 반등세에 대해 리얼미터 측은 “노르웨이 오슬로대학과 스웨덴 의회 연설에서의 한반도 평화 관련 메시지, 한·핀란드 스타트업 생태계 구축 및 부산·헬싱키 직항노선 개설 합의, 스웨덴 제약사 투자 유치 등 북유럽 순방 외교 영향”이라고 설명했다. 또 “김 위원장의 추모 조의문과 조화 전달, 문 대통령의 ‘6월 중 남북정상회담 가능’ 관련 보도에 따른 영향도 작용했다”고 풀이했다.  
 
세부 계층별로는 진보층과 중도층, 민주당·정의당·평화당 등 범여권 지지층과 무당층, 서울과 경기·인천, 부산·울산·경남(PK), 20대와 60대 이상, 40대에서 상승했지만, 바른미래당 지지층, 호남과 충청권, 30대에서는 하락했다.
 
정당 지지도에서는 민주당과 한국당이 나란히 상승세를 보인 것으로 나타났다.
 
민주당은 전주 대비 0.5%포인트 오른 41%로 40%대 초반을 이어갔고, 한국당은 1.4%포인트 오른 31%로 집계됐다.
 
민주당은 진보층과 보수층, 호남과 서울, 대구·경북(TK)과 부산·울산·경남(PK), 30대와 60대 이상, 20대를 중심으로 올랐다. 충청권과 경기·인천, 50대는 내렸다.      
 
한국당은 보수층, 충청권과 PK, TK, 30대와 60대 이상, 40대, 50대에서 주로 올랐다. 진보층과 중도층, 서울, 20대는 내렸다.
 
정의당은 0.8%포인트 내린 6.1%로 다시 하락세를 보였고, 바른미래당은 0.9%포인트 오른 5.6%를 기록했다. 민주평화당은 0.4%포인트 내린 2.5%다. 기타 정당이 0.2%포인트 오른 1.6%, 무당층(없음·잘모름)은 12.2%다.
 
김은빈 기자 kim.eunbin@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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