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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삶과 추억] ‘로미오와 줄리엣’ 영화감독 제피렐리 별세

제피렐리

제피렐리

영화 ‘로미오와 줄리엣’ 등으로 이름난 이탈리아 출신 감독이자 오페라 연출가 프랑코 제피렐리(사진)가 15일(현지시간) 이탈리아 로마의 자택에서 별세했다. 96세. 1923년 피렌체에서 태어난 그는 제2차 세계대전을 전후로 대학에서 건축을 전공했는데, 연극 등 공연예술에 매료돼 무대미술가로 일하기 시작했다. 영화감독으로도 유명한 연출가 루치오 비스콘티와 연극작업을 하며 만나 영화연출에도 입문했다.
 
영화감독 데뷔작은 할리우드 스타 엘리자베스 테일러와 리차드 버튼이 주연한 셰익스피어 원작의 ‘말괄량이 길들이기’(1967).  
 
이듬해 신예 올리비아 핫세와 리어나드 화이팅이 주연한 ‘로미오와 줄리엣’(1968)으로 세계적인 큰 흥행성공을 거두고 아카데미 작품상·감독상 후보에도 올랐다. 줄리엣을 연기한 올리비아 핫세 역시 개봉 당시 17세 나이로 세계적 스타가 됐다.
 
권투영화 ‘챔프’(1979), 브룩 쉴즈가 10대들의 뜨거운 사랑을 연기한 ‘끝없는 사랑’(1981)도 그의 작품.  
 
이후남 기자 hoonam@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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