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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왓쳐' 이제껏 본 적 없는 스릴러의 새 모습


이제껏 본 적 없는 심리 스릴러의 새 장을 연다.

7월 6일 첫방송되는 OCN 토일극 '왓쳐(WATCHER) 측이 16일 긴박감 넘치는 메인 예고편을 공개했다.

'왓쳐'는 비극적 사건에 얽힌 세 남녀가 경찰의 부패를 파헤치는 비리수사팀이 되어 권력의 실체를 밝혀내는 내부 감찰 스릴러. 경찰을 잡는 경찰, '감찰'이라는 특수한 수사관을 소재로 사건 이면에 숨겨진 인간의 다면성을 치밀하게 쫓는 심리스릴러를 그린다.

공개된 메인 예고편은 짧은 영상만으로도 숨 막히는 긴장감을 자아낸다. 한시도 눈을 뗄 수 없는 몰입감은 완성도에 대한 기대를 한층 끌어올린다. 음습하게 비가 내리는 사건 현장. 공중전화 부스 속 의문의 남자로 시작한 예고편은 한석규(도치광)와 서강준(김영군)의 대면으로 이어지며 긴장감을 빚어낸다. '니가 망설이면 또 누가 죽을지도 모른다'며 손을 내미는 한석규의 눈빛은 예리하게 번뜩인다. 매섭게 누군가를 제압하는 서강준과 결박당한 김현주(한태주)의 모습이 짧게 교차 되며 긴박감을 끌어 올린다.

이어진 영상 속 '난 나쁜 경찰을 잡는다'고 차갑게 읊조리는 한석규의 날 선 모습은 비리 경찰을 쫓는 외로운 감시자 한석규와 비리수사팀의 활약에 궁금증을 더한다. 특히 공중전화 부스 속 남자의 정체가 한석규임을 드러내는 엔딩은 호기심을 자극하는 동시에 그 누구도 쉽게 믿을 수 없는 반전의 심리 스릴러를 예고한다.

부패를 목격한 경찰과 살인을 목격한 순경, 거짓을 목격한 변호사가 얽혀있는 과거의 사건은 무엇인지.

방송은 7월 6일 오후 10시 20분.

김진석 기자 superjs@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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