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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교안 "훌륭한 인재 영입해 내년 총선 반드시 승리"


[앵커]

자유한국당 황교안 대표가 "훌륭한 인재를 영입해 내년 총선에서 반드시 승리하겠다"고 말했습니다. 또 "인재영입에 당의 사활이 걸려있다"고도 했습니다. 결국 대대적인 인적 쇄신을 통해서 총선 승부수를 띄우겠다는 다짐으로 읽히고 있습니다. 한국당 내부에서는 "현역 물갈이가 50% 이상이 넘을 것"이라는 얘기까지 나오고 있습니다. 한국당 내부 자연스럽게 술렁이고 있는데요. 오늘(14일) 양 반장 발제에서는 관련 소식과 다른 정치권 뉴스를 함께 짚어보겠습니다.

[기자]

네 그렇습니다. 자유한국당 황교안 대표 오늘 SNS에 올린 글이 있습니다. "훌륭한 인재를 영입해 변화와 함께 내년 총선에서 반드시 승리하겠다." 글쎄요, 뭐 당연한 말 아니냐 하실 수 있는데 황 대표 이 각오가 예사롭지 않습니다. 이렇게 말이죠.

[황교안/자유한국당 대표 (어제) : (총선에서 압승하려면) 변화와 통합이 반드시 필요합니다. 삼고초려, 오고초려, 십고초려를 해서라도 반드시 (인재를) 모셔와 주시기를 바랍니다.]

십고초려까지. 공천 걱정에 밤잠 설치는 현역들한테는 정말 살 떨리는 얘기죠. 왜? 자리는 없는데 밖에서 돌이 굴러오면 박힌 돌은 빠져야 한다는 얘기일 테니까요. 엎친 데 덮친 격으로 공천 룰 만드는 신상진 의원 "21대 총선에서 현역 컷오프 비율이 50% 이상 되면 좋겠다" 했습니다. 지금 한국당 현역의원 중 절반 쳐내고 싶다는 것입니다. 그렇다면 도대체 그 불똥, 유탄 누가 맞을 것이냐 이런 조언이 나왔습니다.

[정두언/전 의원 (CBS 김현정의 뉴스쇼) : 우리가 말은  '골수 친박'이라고 그러지만 그때 정말 유치한 행동을 벌였던 의원들 많거든요. '진박 마케팅' 해가지고 차마 중학생들도 유치하다고 할 정도로 유치한 일들 많이 벌였는데. 그런 의원들은 정리를 하고 넘어가야죠.]

황교안 대표 결단의 시간이 다가오고 있는 것 같습니다. 다음 소식입니다. 한국기독교총연합회 대표 회장이 사랑제일교회 담임목사 전광훈 목사 소식입니다. 아시다시피 지난 11일 문재인 대통령 하야촉구 기자회견 직후에 청와대 앞에 천막농성장 차려놓고 릴레이 단식 진행을 하고 있죠. 전 목사 "히틀러에 맞서 순교했던 독일 신학자 '본 회퍼'처럼 생명을 걸겠다" 그 각오, 그 믿음, 그 신념으로 릴레이 단식 가장 먼저 솔선수범했습니다. 아니나 다를까 기자회견 때부터 저렇게 보시면 그냥 생수가 아닌 듯한, 뭔가 우려낸 듯한 갈색 음료 마시면서 단식 준비하는 모습에 짠한 마음도 들었다죠. 특히 보수 유튜버들이 바로 앞에 카메라를 갖다대고 생중계를 하다 보니까 이것은 뭐 꼼짝없이 단식을 해야하는 상황이었습니다.

그런데 충격적인 소식이 전해졌습니다. CBS 노컷뉴스 한기총 측에 "아니 도대체 전광훈 목사님 언제까지 단식을 할 예정이냐?" 물었다는 것입니다. 그랬더니

[한국기독교총연합회 관계자 (어제/음성대역) : 목사님께선 당뇨가 심해서 단식을 오래 할 수가 없습니다. 그날 밤에 귀가하셨습니다.]

그렇습니다. 당일 저녁 11일 저녁 한끼. 딱 한끼 단식했다는 소식입니다. 아 그러고 보니 이런 말씀을 했던 기억이 나네요.

[전광훈/한국기독교총연합회 대표회장 (지난 11일) : 제가 내 몸 상태를 봐 가면서 (단식할 겁니다.) 제가 그 작년에 수술을 7시간 수술을 세 번 받고 해서 몸 상태가 정상이 아닙니다.]

잘 하셨습니다. 솔직히 건강보다 중요한 것이 어딨습니까. 그런데요. 안타까운 소식 있습니다. 그날 기자회견 당일 한 기자가요. 전광훈 목사에게 아주 집요한 질문을 하고 있었죠. 이렇게요.

[전광훈/한국기독교총연합회 대표회장 (지난 11일/화면출처 : 팩트TV) : 우리 교회 숨어서 와서 촬영했지? (숨어서 오지 않았습니다.) 숨어서 와서 잡혔다가, 잡혔지? (숨어서 오지 않았습니다.)  나가! (그리고 한 가지 더 부탁…) ]

보시는 것처럼 저 기자 전 목사 지지자들에게 물리적 가해를 당했습니다. 아니나 다를까 이런 결과가 나왔다고 하더군요.

[권지연/소비자경제신문 기자 (어제/출처 : YTN '생생경제') : (전광훈 목사가) '나가'라고 하셨는데, 그 말이 떨어지자마자 주변에 이제 지지자분들이 저를 밀쳐서 이제 넘어졌는데요. 제가 아, 소리 나면서 뺨도 이렇게 맞았더라고요.]

전치 3주의 진단이 나왔다고 합니다. 마지막 소식입니다. 2016년 8월 그룹 '아이콘' 멤버였던 비아이, 본명 김한빈이죠. 마약 투약 의혹 사건의 핵심 바로 당시 소속사 YG 양현석 대표의 수사 무마 의혹입니다. 당시 비아이에게 마약을 건넸다 이렇게 경찰에 밝혔던 마약피의자 A씨. 그런데 이 A씨가 오늘 스스로 본인이 입장을 내놨기 때문에 그냥 공개하겠습니다. 한서희 씨가 양현석 대표에게 협박과 동시에 "진술을 바꾸면 처벌받지 않게 해주겠다"라는 회유를 받았다고 국민권익위 조사에서 진술한 것으로 확인이 됐습니다.

특히 연예매체죠. 디스패치에 따르면 2016년 8월 23일 양현석 대표가 한서희 씨를 상대로 회유와 협박을 했다는 의혹을 낳고 있는 그날 만남을 주선했던 사람, YG의 또 다른 그룹인 '위너'의 멤버 이승훈 씨였다는 것입니다. 관련해서 양현석 대표는 "한서희 씨를 만난 것은 사실이지만 진술 번복을 종용한 바는 없다"는 입장을 밝혔다죠. 요즘 'YG'는 '약국'이라는 별칭으로 불립니다. 연예기획사에게는 정말 엄청난 조롱이자 불명예죠. 때문에 새삼 재조명되고 있는 인터뷰가 있습니다. 이렇게요.

[양현석/YG엔터테인먼트 대표 (2017년 9월 20일) : 개인의 성품과 인성을 빠른 시간에 구분해내는 건 굉장히 힘든 일이에요. JYP는 그걸 가장 중요하게 생각한다고 하더라고요. 저는 그게 첫 번째가 아니라 다른 걸 본다 했더니 또 욕을 되게 많이 먹었어요. 그러니까 YG가 그렇게 문제가 많다고. 아, 욕을 너무 많이 먹었어요. 인성도 좋았으면 좋겠네요.]

조금 전 양현석 대표는 입장문을 내고요. 모든 직책에서 물러나겠다는 뜻을 밝혔습니다. 자세한 내용 들어가서 더 전해드리죠. 오늘 준비한 소식 여기까지입니다.

(화면출처 : 팩트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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