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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장IS] "3년 기다린 이혼, 1초만에 기각" 홍상수 '결혼+불륜' 유지(종합)



약 3년을 기다린 선고. 단 1초만에 '기각' 됐다
 
14일 오후 2시 서울가정법원(가사2단독 김성진 판사)에서는 홍상수 감독이 아내 A씨를 상대로 제기한 이혼소송 선고 공판이 열렸다.
 
이날 판사는 선고에 앞서 "오늘 선고 내용 중 많은 분들이 관심을 갖고 있는 사건에 대해서는 따로 판결 내용을 문의해 주시길 바란다. 오늘은 결과만 전하겠다"고 밝혔다.
 
홍상수 감독과 아내 A씨의 판결은 가장 먼저 전달됐다. 결과는 '기각'. 단 1초만에 정리됐다.
 
홍상수 감독과 A씨는 미국 유학시절 만나 1985년 결혼, 슬하에 딸 1명을 두고 있다.
 
홍상수 감독은 지난 2016년 11월 이혼조정을 신청, 법원 측이 조정신청서 등 관련 문서를 A씨에게 보냈지만 폐문 부재로 도달하지 않으면서 실제 조정 절차가 이뤄지지 못했다. 이에 두 사람의 이혼 이슈는 같은 해 12월 소송으로 넘겨졌다.
 
무대응으로 일관하던 A씨는 변호인단을 선임했고 이후 두 차례 변론이 열렸고 4월19일 변론 종결됐다. 이 과정에서 A씨는 꾸준히 "남편 홍상수와 이혼을 원하지 않는다"는 의견을 피력했다.
 
그리고 법원은 A씨의 손을 들어줬다. 약 2년7개월간 이어진 두 사람의 이혼소송은 기각됨에 따라 홍상수 감독의 이혼은 실패로 돌아갔고, A씨와 결혼 및 부부 관계를 유지하게 됐다. 또한 김민희와 '불륜 관계'도 변화는 없다.
 


홍상수 감독의 이혼소송이 주목받는 이유는 단순 이혼이 아닌 그 중심에 홍상수 감독의 불륜 상대 김민희가 있기 때문이다. 홍상수 감독과 김민희는 영화 '밤의 해변에서 혼자' 언론시사회에서 "서로 사랑하는 사이"라며 불륜 사실을 공식적으로 인정했다.
 
홍상수 감독과 김민희는 '지금은 맞고 그때는 틀리다'를 통해 인연맺고, 이혼소송이 진행되는 과정에도 '클레어의 카메라' '그 후' '풀잎들' '강변호텔' 등 다수의 작품에서 협업했다.
 
또 홍상수 감독은 김민희의 부모가 거주하고 있는 경기도 하남으로 거처를 이동, 김민희 아버지와 함께 쇼핑몰에서 장을 보는 모습도 포착돼 충격을 안겼다. 여러차례 결별설이 제기되기도 했지만 때마다 홍상수 감독과 김민희는 목격담을 통해 결별설을 잠재웠다.
 
홍상수 감독의 이혼소송 결과는 김민희와의 향후 관계 변화 가능성에 대해서도 점쳐졌던 바, '불륜'을 유지하게 될 것으로 보인다.
 
조연경 기자 cho.yeongyeong@jtbc.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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