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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청률IS] '뭉쳐야 찬다' 첫방부터 3% 목전…기분 좋은 출발


'뭉쳐야 찬다'가 첫 방송부터 시청률 3% 돌파를 목전에 두며 기분 좋은 출발을 알렸다. 

14일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 코리아에 따르면 13일 방송된 JTBC '뭉쳐야 찬다'는 2.703%(전국 유료가구 기준)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채널A '도시어부'를 넘어섰다. 목요일 심야 다크호스로 떠오를 수 있을지 주목된다. 

'뭉쳐야 찬다'는 '뭉쳐야 뜬다' 원년 멤버인 김용만, 김성주, 안정환, 정형돈이 다시금 뭉쳐 스포츠 대가들과 조기축구팀을 결성해 성장하는 모습을 담은 스포츠 예능 프로그램이다.

'어쩌다FC'라는 조기축구회를 결성했다. 전 씨름선수 이만기, 전 프로농구 선수 허재를 시작으로 야구 전설 양준혁, 레슬링 전설 심권호, 마라톤 전설 이봉주, 사격 전설 진종오, 체조 전설 여홍철, 격투기 선수 김동현까지 이름만 들어도 그 분야 최고의 선수들이 등장했다. 

프로축구팀 감독도 가능한 A급 자격증을 가지고 있는 안정환의 감독 데뷔가 이뤄졌다. 그가 맡은 첫 번째 팀이 바로 '어쩌다FC'. 그러나 멤버들의 구성을 보고 한숨을 내쉬었다. 막막함이 밀려왔다. "JTBC 미친 거 아니냐"고 버럭해 웃음을 자아냈다. 

창단식 후 몸풀기에 들어갔다. 몸풀기 하나만 봤을 뿐인데 안정환은 "가망이 1도 없다"고 확신했다. "초등학교 수준도 안 된다. 어떻게 이런 분들이 세계 최고가 됐지?"라고 되물으며 멘탈붕괴하는 안정환의 모습이 웃음바다로만들었다. 과연 안정환은 '어쩌다FC' 감독으로서 이들을 성장시킬 수 있을지 주목된다. 

황소영 기자 hwang.soyoung@jtbc.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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