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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 삼성화재배 월드바둑마스터스] 운이 아닌 실력이다

<결승 3국> ●안국현 8단 ○커제 9단

 
6보(124~146)=안국현 8단은 최근 놀라운 상승세를 보여주고 있는 기사다.  
 
그가 처음으로 두각을 나타낸 건 2년 전인 2017년이었다. 제22기 GS칼텍스배에서 김지석 9단을 꺾고 우승 트로피를 품에 안으면서 세간의 관심을 받기 시작했다. 그해 그는 세계대회에서도 힘을 내더니, 삼성화재배에서 한국 선수로는 유일하게 4강 대진표에 이름을 올렸다.
 
기보

기보

하지만 그까지만 해도 안국현에게 잠시 운이 따르는 것이라고 생각하는 사람이 많았다. 그런데 2018년 또다시 삼성화재배 결승까지 오르면서 저력을 입증했다. 이제 더는 안국현의 성적이 실력이 아닌 운이라고 말하는 사람들도 사라졌다.
 
실전으로 돌아가 지금까지는 안 8단이 확실히 편한 흐름이다. 133으로 지켜두면서 공격까지 할 수 있다는 것은 흑이 확실히 편하다는 것을 보여준다.
 
참고도

참고도

그런데 안 8단에게 삐끗, 실수가 나왔다. 140으로 찝자 141로 이었는데, 141로는 ‘참고도’ 흑1로 찌르고 막으면 귀 쪽을 끊어야 했다. 흑5, 7로 한 점을 잡아두면 집으로도 크고 A로 살리는 노림도 남아 있다.  
 
정아람 기자 aa@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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