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reLoad Image preLoad Image
검색 바로가기
주메뉴 바로가기
주요 기사 바로가기
다른 기사, 광고영역 바로가기
중앙일보 사이트맵 바로가기

수지, 손해배상 소송 일부 패소..'양예원 사건' 스튜디오에 배상 판결


가수 겸 배우 수지가 유튜버 양예원 사건과 관련된 손해배상 소송에서 일부 패소했다. 

13일 서울남부지법 민사12단독 반효림 판사는 원스픽쳐 스튜디오가 수지와 청와대 국민청원글 게시자 강모씨와 이모씨를 상대로 제기한 손해배상 청구 소송에서 원스픽쳐 스튜디오에 2000만원을 공동 지급하라는 판결을 내렸다.

앞서 수지는 자신의 SNS에 '합정 원스픽쳐 불법 누드촬영'이라는 제목의 국민청원 게시글을 게재하며 네티즌의 관심을 촉구한 바 있다.  

그러나 유튜버 양예원이 지난 2015년 촬영 중 성폭력을 당했다고 폭로한 원스픽쳐 스튜디오는 2016년 이모씨에게 인수됐다. 해당 사건과 관련된 비난 여론이 거세지자 결과적으로 사건과는 무관한 이모씨가 피해를 입게 된 것. 

이에 이모씨는 "의도적이지는 않으나 피해 확산의 한 축을 담당했다"며 수지와 청와대 국민청원 게시자 2인을 상대로 1억원의 손해배상 소송을 냈다. 

앞서 수지 측은 변론 과정에서 "도의적인 책임은 느끼지만 조정과 보상은 다른 차원의 문제다. 연예인 표현의 자유를 제한하는 선례가 될 수 있다"는 입장을 밝힌 바 있다. 

박정선 기자 park.jungsun@jtbc.co.kr
AD
온라인 구독신청 지면 구독신청

PHOTO & VIDEO

shpping&lif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