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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웰니스' 열풍… 은행서도 '건강 상품'

웰빙과 행복·건강의 합성어인 ‘웰니스’가 주목받기 시작하면서 은행권에서도 건강과 연계된 상품을 내놓는다. 

12일 시중은행에 따르면, 고객들의 건강 목표도 채우고 우대 금리도 받을 수 있는 적금 상품들이 판매되고 있다. 

우리은행이 제공하는 상품은 운동·금연·다이어트 등을 목표로 선택한 고객들이 ‘꾹’ 자동이체를 신청한 경우, ‘꾹 입금’ 버튼을 터치하면 다짐 성공 시 1만원, 실패하면 5000원이 이체되는 ‘위비 꾹 적금’이다.

위비 꾹 적금의 가입 기간은 6개월 또는 12개월 중 선택이 가능하며, 기본 금리는 각각 1.5%·2.0%다. 또 월 최대 30만원 이내에 부금이 가능하다.

또 우리은행은 직원(고객센터) 상담 이후 스마트 간편 신규 서비스를 등록하고, 신규 가입할 때와 적금 가입일로부터 만기 해지일 전전월까지 위비톡 알림 1회 이상 수신하면 각각 연 0.2%p의 우대금리를 준다.   

 신한은행은 목표 건강관리 마일리지를 달성하면 우대금리를 적용하는 ‘신한 헬스플러스 적금’을 판매한다.

신한 헬스플러스 적금은 10만 보 이상 걸었을 때 부여되는 ‘목표 걷기 마일리지’ 아침·점심·저녁 식단을 모두 10일 이상 기록한 경우 적립되는 ‘목표 음식 마일리지’ 수면 패턴을 10일 이상 기록한 경우 받을 수 있는 ‘목표 수면 마일리지’ 중 1가지라도 충족하면 연 0.1%p의 우대금리를 제공한다. 또 국민체육진흥공단이 주관하는 ‘국민체력100’에 참여해 체력 측정과 운동 처방 및 체력증진교실을 이용해도 연 0.1%p 우대금리 혜택을 받을 수 있다.

헬스플러스 적금은 기본 금리가 2.0%로 가입 기간은 12개월이다. 가입 금액은 1000원부터 100만원까지다.  

KEB하나은행도 ‘걷기’에 포인트를 맞춰 걸음 수에 따라 우대금리 혜택을 제공하는 ‘도전365적금’을 내놨다.
신규일부터 11개월이 되는 일자까지 200만~300만 보를 걸을 경우 연 1.0%p, 300만~350만 보는 연 2.0%p, 350만 보 이상은 연 2.35%p 우대금리가 가능하다.

또 가입일 기준 만 65세 이상인 경우 연 0.1%p를 제공한다. 도전365적금은 기본 금리가 1.3%로 가입 기간은 1년이며, 월 최대 20만원을 불입할 수 있다.
KB국민은행이 내놓은 건강 관련 상품은 고객 개인의 건강과 직접적으로 연결되지는 않지만, 크게 봤을 때 건강과 뗄 수 없는 ‘미세먼지’와 관련돼 주목받는다. 

KB국민은행의 ‘KB맑은하늘적금’은 출시 11주 만에 가입 10만 좌를 넘어섰다. KB맑은하늘적금은 고객의 환경 사랑 미션 실천과 국민은행의 금융 우대 혜택이 만나 고객의 자발적 참여를 통해 미세먼지 문제를 해결하고자 출시한 상품이다.

가입 고객은 종이통장 발행하지 않기, 대중교통 이용 등 일상에서 쉽게 실천할 수 있는 ‘맑은 하늘을 위한 4가지 미션’을 달성하면 최고 1.0%(3년제 기준·세금 공제 전)의 우대 이율을 제공받는다.

이와 함께 KB손해보험과 제휴를 통해 대중교통·자전거 상해 보험 서비스(최대 2억원 보상) 무료 가입 혜택을 추가했다.

더불어 패키지로 출시된 ‘KB맑은하늘공익신탁’은 고객이 대중교통 이용 등 미세먼지 저감을 위해 노력한 경우 기존 국민은행의 인기 신탁 상품에 보수 할인의 혜택을 추가해 특화한 상품이다. ‘KB맑은하늘공익신탁’은 고객이 지정된 신탁 상품 가입 시 부담하는 신탁 보수 금액의 10%를 돌려받아 기부할 수 있으며, 연말정산 시 세액 공제도 받을 수 있어 일석이조의 효과를 누릴 수 있다.
 

권지예 기자 kwon.jiye@jtbc.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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