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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끼줍쇼' 정승환X산들X레나, 띵동→입성까지 속전속결 (ft. 정크박스) [종합]


'한끼줍쇼' 정승환, 산들, 레나가 홍지동 한 끼 도전에 성공했다.

12일 오후 방송된 JTBC '한끼줍쇼'에서는 가수 정승환, B1A4 산들, 공원소녀 레나가 밥동무로 출연해 종로구 홍지동에서 한 끼에 도전했다.

이날 규동형제는 세검정에서 한복을 입은 채 꽃타령 중인 산들, 정승환, 레나와 만났다. 먼저 강호동은 이경규에게 "B1A4 산들이다. 예전엔 그룹명의 뜻도 맞췄었다"고 설명했다. 이에 이경규는 잊은 듯 "그랬나?"라며 머쓱해했다.

이를 본 정승환은 재빨리 "정승환입니다"라고 자신을 소개했다. SBS 오디션프로그램 'K팝스타' 출신인 정승환. 'OST 최강자'라는 강호동의 소개에 따라 KBS2 '또! 오해영' OST인 '너였다면'을 열창했지만 이경규는 "진짜 처음 들어본다"고 말해 웃음을 안겼다. 또 정승환은 어떤 노래도 슬프게 부를 수 있다는 강호동의 말에 감성 짙은 생일 축하송을 부르기도 했다.

드디어 마지막 관문. 강호동은 공원소녀 레나에 대해 "제작자가 (이경규) 형님이 좋아하는 분이다"라며 김형석 작곡가를 언급했다. 공원소녀는 김형석 작곡가가 제작한 첫 걸그룹. 평소 김형석과 절친한 사이인 이경규는 레나에게만 곡 홍보할 기회를 주려고 시도해 웃음을 안겼다.

정승환과 산들은 MBC 라디오 DJ로 활동 중. 26대 별밤지기라는 산들의 말에 이경규는 "나도 '별밤' 공개방송으로 한 5년 했다"고 밝혀 눈길을 끌었다. 계속해서 길을 걷던 이경규는 "내 나이 때 이런 친구들하고 방송할 수 있다는 게 행복하다"며 "나 때문에 안 나오겠다고 하면 얼마나 슬프겠나. 젊은 친구들과 함께 방송할 수 있다는 게 좋다"고 말했다.
 

강호동은 "정승환이 가요계의 박보검이라는 별명을 가지고 있다"고 운을 뗐다. 이에 정승환은 "저희 회사 식구인 안테나 내에서 서로 기분 좋자고 붙인 별명"이라며 쑥스러워했다. 이어 "유희열 선배님은 안테나의 다니엘 헤니, 정재형 선배님은 오다기리 죠다"라고 덧붙여 웃음을 자아냈다.

본격적인 한 끼 도전에 나서기 전, 팀을 나누는 시간이 그려졌다. 이경규는 "공원소녀 레나는 미성년자이기 때문에 10시 전에 꼭 퇴근을 해야한다. 내가 데리고 가겠다"며 자신감을 보였다. 강호동 역시 "나는 (녹화를) 길게 하는 스타일이라 늦어질 수도 있다"고 순순히 인정했다. B1A4 산들까지 합세해 세 명의 팀이 결성됐고 정승환은 자동적으로 강호동과 함께하게 됐다.

첫 띵동은 정승환이 드라마 '또 오해영' OST인 '너였다면'을 부르며 어필했지만 실패, 뒤이어 이경규-산들-레나의 도전이 이어졌다. 아내와 아이들을 해외에 보내고 기러기 아빠로 살고 있는 집주인. 집에 별로 먹을 것이 없다며 난감해하자 이경규팀은 "제작진에게 받은 용돈으로 먹을 것을 사올 수 있다"며 적극 설득했다. 설레는 마음으로 "밥동무가 되어주시겠습니까?"라고 묻자, 집주인은 웃으며 승낙했다. 한 끼 도전 10분 만에 얻은 쾌거였다.

안에 들어서자 넓은 정원에 토끼까지 뛰어노는 멋진 주택이 펼쳐졌다. 집주인은 김치찌개와 숯불구이 메뉴를 제안했고, 이경규 레나는 장을 보러 나섰다. 홀로 집에 남은 산들은 집주인과 함께 숯불 피우기를 시작했다. 숯불을 옮기고 불을 피우던 산들은 "'한끼줍쇼'가 원래 일하는 프로그램이었냐"며 "연기가 자꾸 나한테만 온다"고 말해 웃음을 안겼다. 이경규, 산들, 레나와 집주인은 숯불구이 소고기&소시지, 산들표 김치찌개와 함께 이웃들에게 얻은 묵은지, 상추, 밥을 더해 정원에서 맛있는 한 끼를 즐겼다.
 

도전을 이어가던 강호동과 정승환. 한 집 앞에 멈춘 강호동은 "왠지 100% 성공 예감이다"라며 좋은 결과를 기대했다. 집주인 아버님과 잠시 대화를 나누던 강호동은 본론으로 들어가 한 끼 의사를 물었고, 아버님은 흔쾌히 응했다. 서로를 부둥켜안으며 기쁨을 나누던 강호동과 정승환은 아랫집이 좀 전에 산들·레나 팀이 성공한 집이라는 사실에 깜짝 놀랐다.

한 끼 도전을 하면서도, 성공 후에도 정승환은 매력적인 '정크박스'의 역할을 다했다. 녹화일이 마침 집주인 어머님의 생일이라는 얘기를 듣자 그는 "최대한 밝게 불러보겠다"며 다정하게 생일 축하송을 불렀고, 한 가족이 된듯 화기애애한 식사를 즐겼다.

한편, JTBC '한끼줍쇼'는 매주 수요일 오후 11시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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