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류중일 감독 "이천웅 주루, 개인 판단보다 심판 봤어야"


류중일(56) LG 감독이 승부처에서 나온 이천웅의 주루 플레이에 아쉬움을 드러냈다.
 
LG는 지난 11일 잠실구장에서 열린 롯데와의 주중 3연전 첫 번째 경기에서 1-1로 비겼다. 1-0으로 앞선 8회 수비에서 야수진의 아쉬운 수비로 실점을 내줬다. 이튿날 류 감독은 다른 플레이에 아쉬움을 토로했다.
 
상황은 이랬다. 9회말 1사 2루에서 김현수가 상대 투수 브룩스 레일리로부터 우측 방면 날카로운 타구를 생산했다. 이 공은 롯데 우익수 손아섭 앞에서 떨어진 뒤 숏바운드로 글러브에 들어갔다. 내야에서는 타구 결과를 확인하기 힘든 상황.
 
주자 이천웅은 누상 중간까지 갔다가, 급히 귀루했다. 실제로는 안타였지만 포구한 것으로 착각했다. 이 과정에서 슬라이딩을 하다가 부상을 당할 뻔하기도 했다.
 
그 순간 중계 화면에 류중일 감독의 표정이 잡혔다. 선수의 통증 호소는 이후 상황이었다. 주루 자체에 아쉬움을 드러낸 것. 이천웅도 더그아웃을 향해 자신의 실수를 인정하는 제스처를 했다.
 
류 감독은 "보통 그런 상황이면 누상 심판을 보면 된다. 리드 폭을 유지하다가 세이프가 되면 진루를 하고, 아니면 돌아가야 하는 것이다. 심판을 보지 않고 자신이 판단했기 때문에 그런 결과가 나왔다"고 했다. "미스 플레이였다"고 단호하게 선을 그었다.
 
최하위를 상대로 3연승을 노리던 LG는 결국 12회 공격까지 추가 득점을 하지 못했고, 결국 무승부라는 결과를 받아 들였다. 불펜 투수 5명을 썼다.
 
잠실=안희수 기자 An.heesoo@jtbc.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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