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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로자 외면에 결국···르노삼성차 노조, 전면파업 철회

르노삼성자동차 노동조합이 전편파업을 선언하고 플래카드를 통해 사측을 비판했다. [사진 르노삼성차 노조]

르노삼성자동차 노동조합이 전편파업을 선언하고 플래카드를 통해 사측을 비판했다. [사진 르노삼성차 노조]

 
르노삼성차 기업노동조합(르노삼성차 노조)이 전면파업을 철회했다. 르노삼성차 노조는 12일 오후 3시 30분 “전면파업을 철회한다”고 밝혔다.
 
르노삼성차 노조는 지난 5일 오후부터 전면파업에 돌입했다. 하지만 부산공장 근로자의 파업 참가율이 12일 기준 31%에 불과하고 파업참가자가 갈수록 감소하자 파업 선언 8일 만에 한발 물러섰다. ▶르노삼성 노조원 “파업 고마하입시다”
 

이에 따라 르노삼성차도 부분직장폐쇄를 철회하기로 했다. 원래 르노삼성차는 12일부터 생산직 근무 형태를 기존 주·야간 2교대에서 주간 1교대로 전환할 계획이었다. 야간 근무 인력을 주간으로 돌려서 공장 가동률을 끌어올리기 위한 조치였다. ▶르노삼성차, 야간 가동 전면 중단
  
하지만 노조가 전면파업을 철회하자 사측은 13일부터 기존처럼 2교대 정상 조업을 실시하기로 했다. 또 르노삼성차 노사 양측은 12일 오후 6시 2018년 임금및단체협상(임단협)을 위한 노사협상을 재개한다.
문희철 기자 reporter@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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