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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레이크 대신 가속페달…부산·제천서 운전미숙 추정 차량 돌진 사고

11일 부산에서 발생한 차량돌진 사고. 그랜저 승용차가 파손된 채 멈춰서 있다. [사진 부산경찰청]

11일 부산에서 발생한 차량돌진 사고. 그랜저 승용차가 파손된 채 멈춰서 있다. [사진 부산경찰청]

운전 미숙이 원인으로 보이는 차량 돌진 사고가 11일 부산과 충북 제천에서 발생했다.
 
부산에서는 70대 운전자의 차량이 체육시설 건물 외벽으로 돌진하는 사고가 있었다. 사고는 11일 오후 5시 40분쯤 발생했다. 부산시 전포동 황령산 레포츠공원 내리막길에서 A씨(77)가 운전하던 검은색 그랜저 승용차가 갑자기 국민체육센터 쪽으로 돌진했다. 승용차는 체육센터 건물 벽 등과 부딪힌 후 멈춰섰다. 
 
이 사고로 운전자 A씨가 다쳐 병원으로 옮겨졌다. 체육센터 건물 외벽과 계단·나무 등이 훼손됐다. 다행히 다른 인명피해는 발생하지 않았다. 경찰은 A씨의 차량 조작 미숙으로 사고가 난 것으로 보고 있다. 경찰 측은 "내리막길에서 브레이크를 밟아야 하는데, 가속 페달을 브레이크로 착각해 밟은 것으로 보인다"고 했다. 경찰은 운전자의 진술을 확인하면서,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 중이다. 
 
충북 제천에서는 승용차가 약국으로 돌진했다. 이날 오후 5시 45분쯤 제천시 남천동의 한 약국으로 B씨(51)가 운전하는 승용차가 돌진했다. 승용차는 약국 안 진열대 등을 들이받고 멈춰섰다. 사고 당시 약국에 사람들이 있었지만, 다행히 인명피해는 발생하지 않았다. 
 
경찰은 운전자의 차량 조작 미숙으로 사고가 난 것으로 보고 있다. 약국 인근에서 주차하던 중 B씨가 브레이크를 밟아야 하는데, 가속 페달을 순간 실수로 밟아 차량이 약국 쪽으로 돌진한 것으로 보고 있다. B씨는 술을 마신 상태가 아니었다고 한다. 경찰은 정확한 사고 경위를 확인하고 있다. 

부산·제천=이은지·최종권·김윤호 기자
youknow@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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