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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시도지사 직무수행 지지도, 1위는 전남 김영록

2019년 5월 전국 시·도지사 직무수행 평가 조사. [자료 리얼미터]

2019년 5월 전국 시·도지사 직무수행 평가 조사. [자료 리얼미터]

전국 17개 시·도지사를 상대로한 5월 직무수행 평가 조사에서 김영록 전남지사가 ‘잘한다’는 긍정평가 지지율을 63.4% 얻어 1위를 기록했다. 김경수 경남지사와 송철호 울산시장의 직무수행 평가 점수는 전국 최하위 수준으로 나타났다.  
 
여론조사 전문기관 리얼미터가 지난달 22일부터 28일까지 7일간 전국 19세 이상 유권자 1만7000명(광역 시도별 1000명씩)을 대상으로 실시해 이날 발표한 ‘2019년 5월 광역자치단체장 평가’ 여론조사에 따르면 김영록 전남지사의 지지율은 지난달 대비 지난달 대비 5.6%포인트 상승하며 3월에 이어 2개월 만에 다시 1위를 회복했다. 
 
김경수 경남지사는 16위를 차지했다. 김 지사는 직무수행 평가에서 지난달(41.5%)보다 1.6%포인트 하락한 39.9%의 지지율을 기록했다. 이는 전체 시·도지사 평균(48.6%)에 못 미치는 수치다. 순위도 지난달 15위에서 한 단계 떨어졌다.
 
지난 4월 조사에서 1위를 기록했던 이용섭 광주시장은 전달 대비 0.1%포인트 하락한 60.3%를 기록해 2위로 떨어졌다. 이철우 경북지사는 1.3%포인트 상승한 56.8%로 5개월 연속 3위를 이어갔다. 4위는 이시종 충북지사(54.6%), 5위는 송하진 전북지사(51.4%), 6위는 최문순 강원지사(50.9%), 7위는 원희룡 제주지사(50.3%)였다.
 
이어 박원순 서울시장(49.5%), 이춘희 세종시장(49.2%), 양승조 충남지사(47.2%), 권영진 대구시장(46.8%), 이재명 경기지사(44.9%), 오거돈 부산시장(42.5%), 박남춘 인천시장(42.4%), 허태정 대전시장(42.2%), 김경수 경남지사(39.9%), 송철호 울산시장(33.5%)가 뒤를 이었다.
 
2019년 5월 전국 시·도교육감 직무수행 평가 조사. [자료 리얼미터]

2019년 5월 전국 시·도교육감 직무수행 평가 조사. [자료 리얼미터]

전국 17개 시·도 교육감 직무수행 평가 조사에서는, 장석웅 전남교육감이 58.1%로 지난해 12월에 이어 5개월 만에 1위로 상승했다. 2위는 김승환 전북교육감(53.9%), 3위 이석문 제주교육감(46.5%), 4위 장휘국 광주교육감(46.2%), 5위는 김병우 충북교육감(44.7%)이었다.
 
그 뒤를 김석준 부산교육감(44%), 임종식 경북교육감(43.7%), 설동호 대전교육감(43%), 강은희 대구교육감(42.4%), 김지철 충남교육감(42.1%), 도성훈 인천교육감(40.8%), 이재정 경기교육감(40.6%), 노옥희 울산교육감(38.2%), 민병희 강원교육감(37.9%), 박종훈 경남교육감(37.1%) 순으로 이었다. 박종훈 경남교육감의 직무수행 평가가 낮은 것에 대해선 경남학생인권조례 제정 추진 등이 평가에 영향을 미쳤을 것이란 분석이다.
 
2019년 5월 전국 시·도 주민생활 만족도 조사. [자료 리얼미터]

2019년 5월 전국 시·도 주민생활 만족도 조사. [자료 리얼미터]

이와 함께 전국 17개 시·도 주민생활 만족도 조사에서는 전라남도가 62.9%로 2개월 만에 다시 1위로 올라섰다. 광주광역시는 61.2%로 두 순위 오르며 2위를 기록했다. 민선 7기 조사 이래 처음으로 톱3에 올랐다. 3위는 59.2%로 제주특별자치도가 차지했다. 그 뒤를 이어 경기(58%), 인천(55.6%), 세종(54.8%), 대전(54.7%), 부산(54.5%), 충북(54%), 강원(53.5), 충남(52.6%), 전북(51.3%), 대구(47.5%), 울산(39.3%) 등 순이었다.
 
이번 조사의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 ±3.1%포인트이며 응답률은 5.6%다. 기타 자세한 조사 개요와 결과는 리얼미터 홈페이지를 참고하면 된다.  
 
한영혜 기자 han.younghye@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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