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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니 자살테러 실패범들 "유튜브 보고 폭탄 만들었다"

인니 경찰초소에 '자살폭탄테러' 시도. [사진 현지 언론 자와포스 홈페이지]

인니 경찰초소에 '자살폭탄테러' 시도. [사진 현지 언론 자와포스 홈페이지]

인도네시아 자바섬 중부 경찰초소에서 자살폭탄테러를 시도한 범인들이 "유튜브를 보고 폭탄을 만들었다"고 진술했다. 이들이 만든 폭탄은 폭발력이 약해 큰 피해가 발생하지 않았다.
 
인도네시아 경찰은 지난 3일 밤 중부 자바주 수코하르조 카르타수라 길거리 경찰초소에서 발생한 테러사건 수사 결과를 10일 발표했다고 자카르타 포스트 등이 11일 보도했다.
 
당시 22세 청년 로픽 아사루딘은 경찰초소로 다가가 허리에 장착한 폭탄을 터뜨렸다. 하지만 폭발력이 크지 않아 테러범 본인만 복부와 손을 심하게 다쳐 병원으로 이송되고 초소 안팎의 경찰관 7명은 다치지 않았다.  
 
아사루딘의 집에서 폭탄 재료를 발견한 경찰은 처음에는 단독 범행을 의심했으나 수사를 확대한 끝에 폭탄 제조를 도운 2명을 체포했다.
 
[사진 자카르타 포스트 홈페이지]

[사진 자카르타 포스트 홈페이지]

경찰 관계자는 "아사루딘이 테러 실행을 맡고 나머지 2명이 폭탄을 만들었다"며 "이들은 소셜미디어와 유튜브를 통해 폭탄 제조법을 배웠다고 진술했다"고 밝혔다.
 
이어 "이들 3명과 테러조직 연관성은 찾지 못했으나 이들이 IS(이슬람국가) 최고지도자인 아부 바크르 알바그다디를 추종하는 것으로 확인됐다"고 덧붙였다.  
 
김지혜 기자 kim.jihye6@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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