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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닥 걸레로 테이블 닦다 고객에게 걸린 美버거킹 매장

버거킹 로고.

버거킹 로고.

미국의 한 버거킹 매장에서 직원이 바닥을 닦던 대걸레로 테이블을 닦는 모습이 적발돼 논란이 일고 있다. 
 
9일(현지시간) 폭스뉴스 등 현지 언론 등에 따르면 최근 플로리다주 프루트코브의 버거킹 매장에서 한 직원이 청소하는 모습이 담긴 6초 분량의 영상이 버거킹 측에 전달됐다. 
 
지난 6일 해당 매장에서 식사했던 케이티 듀란 가족이 촬영한 것으로 영상에는 직원이 테이블을 닦은 대걸레로 닦은 뒤 바닥에 내려놓는 모습이 담겼다. 
 
식사를 마치고 나오다가 청소 광경을 목격했다는 듀란은 버거킹 측에 이 사실을 고발했다. 듀란은 언론 인터뷰에서 직원의 비위생적인 행동을 비난하며 분노했다.
 
해당 내용이 알려지며 소비자들의 항의가 이어졌고, 버거킹 본사가 진화에 나섰다. 버거킹 홍보 담당자는 "영상에서 나타난 행위는 전혀 용납될 수 없다. 우리 브랜드 기준이나 운영 방침과도 맞지 않는다"며 사과의 뜻을 밝혔다. 
 
또 "우리는 위생과 식품 안전에 대한 엄격한 규약을 갖고 있다"면서 "해당 매장의 점주가 방침에 따라 직원들을 재교육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본사가 사과와 재발 방지를 약속했지만, 해당 지점이 지난 2월에도 냉장고 내부 오염 등 위생법을 위반해 적발됐다는 사실이 알려져 파문은 확산하고 있다. 
 
이민정 기자 lee.minjung2@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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