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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 14세 미만 어린이, 혼자 '유튜브' 생방송 못한다”

[중앙포토]

[중앙포토]

세계 최대 동영상 플랫폼 유튜브가 13세 미만 아동·청소년이 혼자 진행하는 라이브 방송을 금지했다. 미성년자가 등장하는 동영상에 대한 댓글과 추천도 제한된다. 한국 나이 기준으로는 만 14세 미만이다.
 
구글은 지난 7일(현지시간) 공식 글로벌 블로그를 통해 이런 내용의 '미성년자 보호 정책'을 발표했다.
 
정책에 따르면 이달부터 만 14세 미만의 미성년자가 유튜브에서 라이브 방송을 하려면 반드시 보호자가 함께해야 한다. 미성년자 보호 정책을 어길 시 라이브 방송이 제한된다. 라이브 방송이 아닌 녹화 제작물에는 미성년자 단독 출연이 가능하다. 아울러 시청자들은 미성년자가 등장하는 동영상에 댓글을 달 수 없다. 또 미성년자가 등장하는 콘텐트 가운데 위험 수위에 있다고 판단되는 콘텐트에 대해서는 추천을 제한하는 범위도 확대했다.
 
유튜브는 "그동안 특정 유형의 콘텐트를 대량으로 식별해 분류할 수 있는 머신러닝 툴을 주기적으로 개선해왔다"며 "6월 초 최신 버전이 적용돼 미성년자가 위험에 처할 수 있는 콘텐트를 더 잘 식별할 수 있게 됐다"고 설명했다. 이어 "미성년자를 위협하거나 미성년자 콘텐트를 악용할 가능성을 방지하기 위한 조치"라고 덧붙였다.
 
그동안 미 언론은 유튜브가 아동·청소년이 등장하는 콘텐트가 악용될 수 있다고 지적하며 별도 관리를 요구해왔다. 이에 유튜브는 지난 1분기 아동보호 정책을 위반한 동영상 80여만개를 삭제했다고 밝혔다. 유튜브가 이번에 발표한 '미성년자 보호 정책'은 후속 조치로 보인다. 
[유튜브 한국 블로그 캡처]

[유튜브 한국 블로그 캡처]

 
이민정 기자 lee.minjung2@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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