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헝가리 유람선 참사 희생자 1명 유해 대전으로 운구…빈소 마련

10일 헝가리 부다페스트 다뉴브강 머르기트 다리 아래 정박한 바지선에서 관계자들이 허블레아니호 인양을 위한 와이어 작업을 하고 있다. [연합뉴스]

10일 헝가리 부다페스트 다뉴브강 머르기트 다리 아래 정박한 바지선에서 관계자들이 허블레아니호 인양을 위한 와이어 작업을 하고 있다. [연합뉴스]

 
헝가리 다뉴브강 유람선 참사로 숨진 대전지역 희생자 김모(60)씨 유해가 사고 발생 11일 만인 10일 대전으로 운구됐다.  
 
헝가리로 떠났던 유족은 현지에서 화장 절차를 마친 김씨 유해를 들고 이날 오전 11시 30분께 인천공항을 통해 국내로 돌아왔다. 이 사고로 숨진 희생자 6명 가운데 유해가 이송된 것은 김씨가 처음이다.
 
충남 서산에 사는 김씨 부부와 최모(63)·이모(59)씨 부부, 세종시 유모(62)·대전 설모(57)씨 부부 등 세 쌍은 남편들이 특허청에서 함께 근무하다 퇴직한 인연으로 부부동반 여행에 나섰다가 안타까운 사고를 당했다.
 
김씨의 남편 안모(61)씨만 사고 당일 구조됐고, 나머지 5명은 사망했다.
 
김씨의 빈소는 한 대학병원 장례식장에 차려졌다.
 
허태정 대전시장은 이날 오후 6시 33분께 빈소를 찾아 유가족을 위로했다. 대전시는 유가족이 원할 경우 협의에 따라 장례 절차를 지원할 계획이다.
 
앞서 지난달 29일(현지시각) 한국 관광객 33명과 헝가리인 선장·선원 등 35명이 탄 유람선 허블레아니는다뉴브강 운행 중 뒤따르던 크루즈선 바이킹 시긴호에 들이받혀 침몰했다.
 
사고 직후 한국 관광객 7명만 구조됐으며 현재까지 한국인 19명과 헝가리인 선원 1명이 숨진 채 발견됐다. 한국인 7명과 헝가리인 선장 1명은 아직 실종 상태다.
 
이지영 기자 lee.jiyoung2@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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