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文 순방 후…북유럽에 국내 스타트업 진출 거점 만든다

북유럽 3개국 핀란드, 노르웨이, 스웨덴을 국빈 방문하는 문재인 대통령과 김정숙 여사가 9일 오후 경기 성남 서울공항에서 출국에 앞서 인사하고 있다. [사진기자협회]

북유럽 3개국 핀란드, 노르웨이, 스웨덴을 국빈 방문하는 문재인 대통령과 김정숙 여사가 9일 오후 경기 성남 서울공항에서 출국에 앞서 인사하고 있다. [사진기자협회]

 
중소벤처기업부(장관 박영선)가 문재인 대통령의 북유럽 3국 '스타트업 순방'을 계기로 핀란드와 스웨덴에 국내 스타트업 진출 거점을 마련하겠다고 10일 밝혔다.
 
문 대통령은 9일부터 16일까지 6박 8일간 핀란드·노르웨이·스웨덴을 국빈 방문한다. 첫 방문지인 핀란드 순방에는 VCNC(타다)·우아한형제들(배달의민족) 등 스타트업 53개사와 벤처캐피탈(VC) 15개사 등 스타트업을 중심으로 118개 기업이 동행했다.
 
중기부는 핀란드 고용경제부와 10일 오전 11시 35분(현지시각) 대통령궁에서 각국 정상 임석 하에 2020년까지 코리아스타트업센터(KSC) 설치 및 양국 창업생태계 간 협력관계 구축 등을 담은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 오는 15일에는 스웨덴 기업혁신부와 같은 내용의 MOU를 체결한다.
 
KSC는 약 300평 규모의 공유오피스로 현지 VC나 엔젤투자자와의 네트워킹 및 기업활동(IR), 글로벌 대기업과의 기술 협력 등을 지원한다. 올해 8~9월에 '제2의 실리콘밸리'로 불리는 미국 시애틀과 인도 구르가온에 첫 개소를 앞두고 있다.
 
지난 14일 서울 여의도 중소기업중앙회에서 열린 대한민국 중소기업인 대회에서 함께 입장하는 박영선 중소벤처기업부 장관과 문재인 대통령 [연합뉴스]

지난 14일 서울 여의도 중소기업중앙회에서 열린 대한민국 중소기업인 대회에서 함께 입장하는 박영선 중소벤처기업부 장관과 문재인 대통령 [연합뉴스]

 
10일 오후에는 박영선 장관이 알토대학교 안에 있는 알토 디자인 팩토리와 연 100회 이상 피칭(투자 유치용 발표)이 열리는 공유창업공간 '스타트업 사우나'를 방문했다. 알토대학교는 지난 2010년 핀란드 정부가 헬싱키 공대·경제대·미대를 합쳐 설립한 곳이다.
 
박 장관은 "선진 창업생태계가 발달한 북유럽에 KSC를 설치해 국내 스타트업의 유럽 및 전 세계 진출을 적극적으로 지원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핀란드는 노키아와 유명 스타트업 축제 '슬러시(SLUSH)', 모바일 게임 '앵그리 버드'의 탄생지다. 스웨덴은 화상 통화 '스카이프', 음악 스트리밍 서비스 '스포티파이' 등 유니콘 기업 9개를 배출한 창업 강국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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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민 기자 kim.jungmin4@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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