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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종구 "국회의원 출마는 아무나 합니까" 출마설 우회적 부인

10일 오전 서울 마포구 신용보증기금빌딩 로비에서 열린 '마포혁신타운 리모델링 착공식 타운홀 미팅'에서 최종구 금융위원회 위원장이 모두발언을 하고 있다. [연합뉴스]

10일 오전 서울 마포구 신용보증기금빌딩 로비에서 열린 '마포혁신타운 리모델링 착공식 타운홀 미팅'에서 최종구 금융위원회 위원장이 모두발언을 하고 있다. [연합뉴스]

 
“국회의원 출마는 아무나 합니까.”
  
최종구 금융위원장이 10일 내년 총선 출마설에 대해 밝힌 입장이다. 최근 정치권에서 확산되는 강릉 지역 출마설을 우회적으로 부인했다. 
 
최 위원장은 이날 서울 마포구 신용보증기금 구 사옥에서 열린 마포혁신타운 ‘프론트원(1)’ 착공식에 참석했다. 행사가 끝난 뒤 “내년 5월 개소식에 올 수 있겠느냐”라는 기자의 질문에 그는 “금융위를 그만두면 여기에 오고 싶다는 생각을 했다”라고 답했다. “아까 신혜성 와디즈 대표가 ‘금융위 사무관이 창업을 한다면 정말 창업 분위기가 조성되는 것’이라고 얘기하는 것을 듣고 그런 생각을 했다”는 것이다.  
 
“창업을 하겠다는 뜻이냐”고 재차 묻자 그는 “네, 나이 제한이 없다면”이라고 긍정적으로 답했다. 이어 “기존 창업공간도 있지만 이곳(프론트원)이 개소가 되면 여기만큼 잘 갖춰진 데가 없을 테니 여기를 올 수 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출마설에 대한 입장을 확실히 하기 위해 “국회의원으로서 개소식에 참석할 수도 있지 않느냐”고 물었다. 그러자 그는 “국회의원 출마는 아무나 합니까. 그게 자기가 하고 싶다고 됩니까”라고 반문했다. 또 “국회의원 출마는 거기에 맞는 자질과 능력, 의지가 있어야 할 수 있는 건데, 고위공무원을 했다고 그게 다 길러집니까. 아니거든요”라고 덧붙였다.   
 
금융위 관계자는 “최 위원장이 시중에 도는 출마설과 관련해 아니라는 입장을 밝힌 것”이라고 해석했다.   
 
이날 금융위는 혁신창업 공간인 '프론트원' 착공식을 열고 타운홀 미팅을 진행했다. 프론트원은 지하 1층·지상 20층, 연면적 3만6259㎡로 광화문 광장의 2배 규모다. 프론트원은 리모델링 작업을 거쳐 내년 5월 준공될 예정이다.  
한애란 기자 aeyani@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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