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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후부터 요란한 비…10일까지 천둥·번개에 우박 떨어지는 곳도

전국에 비가 내린 지난 7일 서울 세종대로에서 우산을 쓴 시민들이 발걸음을 옮기고 있다. 기상청은 휴일인 9일 오후 서울과 경기도에 비가 시작돼 10일에는 전국으로 확대되겠다고 예보했다. [뉴스1]

전국에 비가 내린 지난 7일 서울 세종대로에서 우산을 쓴 시민들이 발걸음을 옮기고 있다. 기상청은 휴일인 9일 오후 서울과 경기도에 비가 시작돼 10일에는 전국으로 확대되겠다고 예보했다. [뉴스1]

휴일인 9일 오후 서울·경기도에서 비가 시작돼 10일에는 제주도를 제외한 전국으로 확대되겠다.
특히, 대기 불안정으로 곳에 따라 천둥·번개를 동반한 강한 비가 내리겠고, 우박이 떨어지는 곳도 있겠다.
 
기상청은 "9일은 북서쪽에서 남동진하는 기압골의 영향으로 전국이 흐리고 오후에 서울·경기도와 강원 영서에서 비가 시작되겠고, 차차 충청·전북으로 확대되겠다"고 밝혔다.
 
10일은 서해 상에 위치한 기압골의 영향을 받다가 차차 벗어나겠다.
전국이 대체로 흐리고 중부지방(동해안 제외)은 오전까지, 호남과 영남 내륙은 오후까지 비가 올 것으로 기상청은 예상했다.
강원 영동과 경북 동해안에는 동풍의 영향으로 오전부터 가끔 비가 오겠다.
 
9일부터 10일 오전 사이에 비가 내리는 지역(강원 영동과 경북 동해안 제외)에서는 대기가 매우 불안정해 천둥·번개와 함께 시간당 20㎜ 이상의 강한 비가 내리는 곳이 있겠다.
기상청 관계자는 "일부 중부지방(동해안 제외)에는 우박이 떨어질 가능성도 있는 만큼 시설물과 농작물 관리, 안전사고에 유의할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
 
9일 낮부터 10일 저녁까지 지역별 예상 강수량은 ▶서울·경기·충남·전북·서해5도 20~60㎜ (많은 곳 경기 서해안 80㎜ 이상) ▶강원영서·충북·전남·영남내륙 5~40㎜ ▶강원 영동, 경북 동해안, 울릉도·독도 5㎜ 안팎이다.
전국적으로 비가 내리는 7일 오전 서울 세종로사거리에서 우산이 없는 한 시민이 머플러로 머리를 가린 채 출근길을 재촉하고 있다. [연합뉴스]

전국적으로 비가 내리는 7일 오전 서울 세종로사거리에서 우산이 없는 한 시민이 머플러로 머리를 가린 채 출근길을 재촉하고 있다. [연합뉴스]

11일은 동해 상에 위치한 고기압의 영향으로 전국이 대체로 맑겠으나, 강원 영동과 경북 동해안은 동풍이 영향으로 낮까지 가끔 비가 오겠다.
 
기온은 평년과 비슷하거나 다소 낮을 전망이다.
동해안(강원 산지 포함)에서는 10일과 11일 동풍이 불면서 대기 하층(3㎞ 이하)의 차고 습한 공기가 유입됨에 따라 대체로 흐리고 가끔 비가 오면서 낮 기온 상승이 저지돼 평년보다 3~6도 낮은 16~20도의 분포로 선선하겠다.
 
한편, 동해안에는 9일과 10일 너울에 의한 높은 파도가 해안도로나 방파제를 넘는 곳이 있어 안전사고에 각별히 유의해야 할 전망이다.
 
강찬수 기자  kang.chansu@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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