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헝가리 침몰선 인양, 하루 늦어져…“월요일 인양 가능”

8일 오후(현지시간) 헝가리 부다페스트 다뉴브강 머르기트 다리 인근 유람선 ‘허블레아니’ 침몰 현장에서 정부합동신속대응팀과 헝가리 관계자들이 선체인양을 위한 준비작업을 하고 있다. [뉴스1]

8일 오후(현지시간) 헝가리 부다페스트 다뉴브강 머르기트 다리 인근 유람선 ‘허블레아니’ 침몰 현장에서 정부합동신속대응팀과 헝가리 관계자들이 선체인양을 위한 준비작업을 하고 있다. [뉴스1]

 
허블레아니 인양이 예정된 9일 보다 하루 늦어질 전망이다. 선체 인양을 위한 최종 작업인 와이어 결속이 마무리되지 않았기 때문이다.
 
여센스키 난도르 헝가리 대테러청 공보실장은 8일(현지시간) 브리핑을 열고 “내일 중 선체 인양을 위한 본 와이어를 당기는 작업을 할 것으로 보인다”며 “모든 작업이 무리 없이 진행되면 월요일(10일)에는 인양을 할 수 있을 것으로 본다”고 말했다.
 
와이어 결속 작업은 침몰 선박을 들어 올릴 때 선체가 흔들려서 시신 유실 등 문제가 발생하지 않도록 선체 네 부분을 와이어로 감는 작업이다.
 
앞서 정부합동신속대응팀과 헝가리 당국은 인양 시점으로 9일을 제시했다. 하지만 와이어 결속 작업이 지연되면서 이날 인양이 어려워진 것으로 보인다.
 
여센스키 실장은 “본 와이어를 4가지 지점에 제대로 설치하고 감아내는 것이 관건”이라며 “향후 48시간이 굉장히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이와 함께 신속대응팀과 헝가리 당국은 인양시 발견될 시신과 관련해 감염방지조치의 중요성에 공감하며 담당 팀을 구성해 작업계획을 수립 중이다.
 
공중 수색과 수상 수색도 병행하고 있다.
 
여센스키 실장은 “독일 민간수색견 4마리가 사고지점서 100km가량 떨어진 뻑슈(Paks) 지역에서 수색 활동을 하고 있다”며 “수중 30m까지 냄새를 맡는 경험 많은 수색견들”이라고 소개했다.
 
박광수 기자 park.kwangsoo@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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