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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톡]환율 오를 땐 ‘카드보다 현금’

 환율이 오를 것으로 예상될 때는 신용카드보다 현금을 사용하는 게 돈을 절약할 수 있다.

해외에서 신용카드로 결제하면 결제 대금에는 결제 당일이 아닌 카드사가 해외 가맹점에서 전표를 매입하는 날에 최초로 고시되는 환율이 적용된다.

 카드사는 카드 사용 승인 3~4일 이후 해외 가맹점으로부터 전표를 매입하니, 카드를 사용한 날과 결제 대금에 적용되는 날의 환율이 다르게 된다.

 만약 해외 가맹점에서 100달러짜리 물건을 구매하는 경우, 결제할 때 환율이 1100원이라서 11만원에 샀다고 생각할 수 있다. 하지만 3~4일 이후 전표매입일의 최초 고시 환율이 1200원으로 올랐다면, 실제로 12만원을 내야 한다.

 그래서 환율이 오르고 있다면 현금이나 여행자수표를 사용하는 것이 낫다.

 더불어 해외에서 신용카드로 결제할 때 원화가 아닌 현지 통화로 결제해야 수수료를 아낄 수 있다. 현지 통화가 아닌 원화로 결제하면 환전 수수료에다가 원화결제서비스(DCC) 수수료가 더해지기 때문이다. 일반적으로 원화 결제 서비스는 수수료가 3~8% 정도로 높다.
 

권지예 기자 kwon.jiye@jtbc.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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