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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신수, 아시아 선수 최초 메이저리그 200홈런 기록

추신수(37·텍사스 레인저스)가 메이저리그 개인 통산 200홈런을 쏘아올렸다. 
 
메이저리그 200홈런 기록을 세운 추신수를 축하하는 텍사스 SNS. [사진 텍사스 레인저스 트위터]

메이저리그 200홈런 기록을 세운 추신수를 축하하는 텍사스 SNS. [사진 텍사스 레인저스 트위터]

추신수는 5일(한국시간) 미국 텍사스주 알링턴 글로브 라이프 파크에서 열린 메이저리그 볼티모어 오리올스와 홈 경기에서 1번 타자 좌익수로 선발 출전, 첫 타석에서 홈런을 터트렸다.
 
추신수는 0-4로 뒤진 1회 초 상대 선발 투수 딜런 번디의 2구째 포심 패스트볼을 받아쳐 가운데 담장 뒤를 넘기는 솔로 홈런을 날렸다. 올 시즌 11호 홈런이다. 이 홈런으로 추신수는 빅리그에서 200번째 홈런을 기록하게 됐다. 메이저리그에서 200홈런 고지를 밟은 선수는 추신수가 아시아 선수 최초다.
 
추신수는 2005년 한국인 야수 최초로 빅리그 무대를 밟았다. 2006년 클리블랜드 인디언스로 이적한 추신수는 그해 첫 홈런을 기록했다. 그리고 2008년 14홈런을 때려내며 주전으로 발돋움했다. 2009년엔 아시아 선수 최초로 3할 타율-20홈런-20도루를 달성했다. 2010년 22개의 홈런을 터뜨렸다.
 
2013년 신시내티 레즈 이적 후 21홈런을 터뜨리면서 텍사스와 대형 FA(자유계약선수) 계약의 발판을 마련했다. 텍사스와 7년 동안 1억3000만 달러(1400억원)를 받는 조건의 초대형 계약을 했다. 역대 아시아 타자 중 최고이자 한국인 프로스포츠 선수 최고액 계약이었다. 
 
텍사스에 온 후, 추신수는 크고 작은 부상에 시달렸지만 2015년과 2017년 개인 최다 홈런 타이 기록인 22홈런을 치면서 베테랑 타자의 면모를 보여줬다. 지난 시즌에도 21홈런을 치면서 꾸준한 장타력을 보여줬다. 지난해 5월에는 추신수는 마쓰이 히데키(일본·175개)를 제치고 동양인 메이저리거 홈런 1위로 올라섰다. 그리고 올 시즌에는 마침내 200홈런 기록을 세웠다.
 
박소영 기자 psy0914@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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