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헝가리인 수백 명, '아리랑' 부르며 유람선 사고 희생자 추모

헝가리인들이 3일(현지시간) 부다페스트 머르기트 다리에서 열린 한국인 희생자 추모행사에서 다뉴브강을 바라보며 '아리랑'을 부르고 있다.[EPA=연합뉴스]

헝가리인들이 3일(현지시간) 부다페스트 머르기트 다리에서 열린 한국인 희생자 추모행사에서 다뉴브강을 바라보며 '아리랑'을 부르고 있다.[EPA=연합뉴스]

 한국인 관광객이 탑승한 유람선 침몰사고가 발생한 헝가리 부다페스트 머르기트 다리에서 3일(현지시간) 오후 희생자들을 추모하는 ‘아리랑’이 울려 퍼졌다. 20분간 진행된 추모행사에서 참가자들은 우리말을 영어로 표기한 악보를 보고 ‘아리랑’을 불렀다. 그러나 한 참가자는 직접 손으로 그린 악보를 사용하기도 했다. 참가자들은 말없이 흐르는 다뉴브 강을 바라보며 희생자를 추모하고 실종자의 무사 귀환을 바라는 마음을 담아 한국의 민요인 ‘아리랑’을 불렀다.  
추모행사에 참가한 헝가린인들이 3일(현지시간) 다뉴브강을 바라보며 '아리랑'을 부르고 있다. [EPA=연합뉴스]

추모행사에 참가한 헝가린인들이 3일(현지시간) 다뉴브강을 바라보며 '아리랑'을 부르고 있다. [EPA=연합뉴스]

다뉴브강 유람선 사고 엿새째인 3일(현지시간) 사고현장인 헝가리 부다페스트 다뉴브강 머르기트 다리에서 헝가리인들이 모여 희생자들을 추모하고 실종자들의 구조를 기원하며 아리랑을 부르고 있다. [연합뉴스]

다뉴브강 유람선 사고 엿새째인 3일(현지시간) 사고현장인 헝가리 부다페스트 다뉴브강 머르기트 다리에서 헝가리인들이 모여 희생자들을 추모하고 실종자들의 구조를 기원하며 아리랑을 부르고 있다. [연합뉴스]

다뉴브강 유람선 침몰사고 한국인 희생자를 추모하는 행사에 참가한 한 헝가리인이 직접 그린 '아리랑' 악보를 보며 노래를 부르고 있다. [연합뉴스]

다뉴브강 유람선 침몰사고 한국인 희생자를 추모하는 행사에 참가한 한 헝가리인이 직접 그린 '아리랑' 악보를 보며 노래를 부르고 있다. [연합뉴스]

헝가리인들이 3일(현지시간) 아리랑 악보를 들고 희생자를 추모하며 아리랑을 부르고 있다. [뉴시스]

헝가리인들이 3일(현지시간) 아리랑 악보를 들고 희생자를 추모하며 아리랑을 부르고 있다. [뉴시스]

 
헝가리인들이 3일(현지시간) 머르기트 다리위에서 열린 추모행사에서 '아리랑'을 부르고 있다.[EPA=연합뉴스]

헝가리인들이 3일(현지시간) 머르기트 다리위에서 열린 추모행사에서 '아리랑'을 부르고 있다.[EPA=연합뉴스]

3일(현지시간) 부다페스트 머르기트 다리 위에서 한국인 희생자 추모행사에 참가한 한 헝가리인이 '아리랑'악보를 들고 있다. EPA=연합뉴스]

3일(현지시간) 부다페스트 머르기트 다리 위에서 한국인 희생자 추모행사에 참가한 한 헝가리인이 '아리랑'악보를 들고 있다. EPA=연합뉴스]

3일(현지시간) 사고현장인 헝가리 부다페스트 다뉴브강 머르기트 다리에서 헝가리인들이 희생자들을 추모하고 실종자들의 구조를 기원하며 아리랑을 부른 뒤 다리를 떠나고 있다. [연합뉴스]

3일(현지시간) 사고현장인 헝가리 부다페스트 다뉴브강 머르기트 다리에서 헝가리인들이 희생자들을 추모하고 실종자들의 구조를 기원하며 아리랑을 부른 뒤 다리를 떠나고 있다. [연합뉴스]

행사를 준비한 토마시치스마지아는 연합뉴스와의 인터뷰에서 "우리 합창단은 지난해 12월 아리랑을 변주한 노래로 공연했었다. 사고 이틀 후 합창단원들과 뜻을 맞춰 아리랑 추모 행사를 기획했다"고 말했다. 이날 추모행사에는 수백명의 헝가리인이 참가했다. 
다뉴브강 유람선 사고 엿새째인 3일(현지시간) 사고현장인 헝가리 부다페스트 다뉴브강 머르기트 다리에서 헝가리인 수백명이 모여 희생자들을 추모하고 실종자들의 구조를 기원하며 아리랑을 부르고 있다. [연합뉴스]

다뉴브강 유람선 사고 엿새째인 3일(현지시간) 사고현장인 헝가리 부다페스트 다뉴브강 머르기트 다리에서 헝가리인 수백명이 모여 희생자들을 추모하고 실종자들의 구조를 기원하며 아리랑을 부르고 있다. [연합뉴스]

3일(현지시간) 유람선 침몰사고가 발생한 다뉴브강 머르기트 다리 뒤로 해가 지고 있다. 한국과 헝가리 수색팀은 수중과 공중, 육상에서 실종자 수색작업을 벌이고 있다. [AFP=연합뉴스]

3일(현지시간) 유람선 침몰사고가 발생한 다뉴브강 머르기트 다리 뒤로 해가 지고 있다. 한국과 헝가리 수색팀은 수중과 공중, 육상에서 실종자 수색작업을 벌이고 있다. [AFP=연합뉴스]

 
 
사고 엿새째인 이날 양국 수색팀은 2구의 한국인 시신을 수습했다고 발표했다. 한국 정부 합동신속대응팀의 잠수 요원들은 사고지점인 머르기트 다리 아래 수중에서 실종된 한국인 여성으로 추정되는 시신 1구를 인양했다.   
 
 
임현동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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