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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종자 가족 16명, 수색헬기로 다뉴브강 하류까지 살펴봐

다뉴브강 유람선 침몰 사고 엿새째인 3일(현지시간) 헝가리 부다페스트 다뉴브강 머르기트 다리 아래에서 헝가리 수색팀 잠수사가 본격적인 수중 수색 가능성을 확인한 뒤 나오고 있다. [연합뉴스]

다뉴브강 유람선 침몰 사고 엿새째인 3일(현지시간) 헝가리 부다페스트 다뉴브강 머르기트 다리 아래에서 헝가리 수색팀 잠수사가 본격적인 수중 수색 가능성을 확인한 뒤 나오고 있다. [연합뉴스]

 
헝가리 부다페스트 유람선 침몰사고의 한국인 실종자 가족들이 헝가리 당국 측의 수색 헬기에 탑승해 다뉴브강 하류까지 살펴봤다.
 
3일(현지시간) 한국 정부 합동신속대응팀장인 이상진 재외동포영사실장은 사고현장 인근인 머르기트섬에서 브리핑을 통해 “전날 오후 3시 30분께부터 (실종자) 가족들이 헬기 2대를 이용해 사고현장에서 70㎞ 떨어진 지점까지 다녀왔다”고 말했다.
 
이어 이 실장은 “공중 시찰을 희망한 가족은 16명으로, 가족들이 좀 더 강 하류지역을 자세히 살펴볼 기회가 됐다”며 “하류가 숲이나 늪지대인 점으로 다소 수색이 어렵다는 점에 공감했다”고 덧붙였다.
 
또한 이날 신속대응팀은 사망자 및 실종자들이 침몰한 허블레아니호에 탑승하기 전에 호텔 등에 남긴 가방 등 소지품을 가족들에게 인계했다.
 
더불어 신속대응팀의 심리정서상담반이 사망자 및 실종자 가족 8∼10명을 대상으로 상담을 진행했다.
 
한편 현지에서는 헝가리인들의 추모 물결이 이어지고 있다.
 
3일 오후 7시에는 사고현장 인근인 머르기트 다리에서 헝가리인들이 모여 희생자들을 추모하고 실종자들의 구조를 기원하며 ‘아리랑’을 부를 예정이다.
 
이지영 기자 lee.jiyoung2@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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