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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일부 "北 돼지열병 차단 위한 남북 협력 차질없이 추진"

3일 경기도 파주시 통일대교 북단 민통선 지역에서 축산 방역당국이 도로에 방역 약품을 살포하고 있다. 중국 접경지인 북한 자강도에 돼지 전염병인 아프리카돼지열병(ASF·African Swine Fever)이 발병하면서 방역당국이 접경지역 차단방역에 나섰다. [연합뉴스]

3일 경기도 파주시 통일대교 북단 민통선 지역에서 축산 방역당국이 도로에 방역 약품을 살포하고 있다. 중국 접경지인 북한 자강도에 돼지 전염병인 아프리카돼지열병(ASF·African Swine Fever)이 발병하면서 방역당국이 접경지역 차단방역에 나섰다. [연합뉴스]

통일부가 3일 북한에서 발병한 아프리카돼지열병(ASF)과 관련해 남북 방역협력 추진을 차질없이 준비해 나갈 방침이라고 밝혔다. 그러나 북측은 우리 측의 방역 협력 요구에 대해 아직 답변이 없는 상태다.
 
통일부는 이날 농림부와 공동으로 '접경지역 방역·방제를 위한 유관기관 회의'를 진행했다. 회의에는 경기·강원도 접경지역 10개 시·군 단체장 및 부단체장 등이 참석해 소관사항에 대해 발표 및 토의를 진행했다.  
 
회의에 앞서 통일부 차관이 남북 방역협력 필요성 및 추진상황을 공유하고, 접경지역 ASF 발생 차단을 위한 당부 사항을 전달했다.
 
이후 회의에서 통일부는 북한 내 ASF 발병 관련 향후 남북 방역협력 추진계획을, 농림부에서 가축전염병 예방관리 강화계획을 설명했다.  
 
앞서 북한은 지난달 30일 세계동물보건기구(OIE)에 돼지 열병이 발생한 사실을 보고했고, 정부는 31일 접경지역에 위치한 양돈 농가에 방역담당관 143명을 보내 긴급 방역에 나서는 등 상황을 점검했다. 
 
통일부는 31일 ASF 확산 방지를 위한 남북 협력 의사를 개성 남북공동연락사무소 협의를 통해 북측에 전달했다. 그러나 이날 오전까지 북측은 답변이 없는 상태다. 
 
홍수민 기자 sumin@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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