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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시민·홍준표 맞짱토론···'독재의 후예' 놓고 세게 붙었다"

유시민 노무현재단 이사장(왼쪽)과 홍준표 전 자유한국당 대표가 3일 오전 유튜브 토론 '홍카레오(홍카콜라 알릴레오)' 녹화를 위해 서울 강남구의 한 스튜디오로 향하고 있다. [뉴스1]

유시민 노무현재단 이사장(왼쪽)과 홍준표 전 자유한국당 대표가 3일 오전 유튜브 토론 '홍카레오(홍카콜라 알릴레오)' 녹화를 위해 서울 강남구의 한 스튜디오로 향하고 있다. [뉴스1]

유시민 노무현재단 이사장과 홍준표 전 자유한국당 대표의 유튜브 공개 토론 사회를 맡은 변상욱 YTN 앵커가 토론 후기를 전했다.
 
유 이사장과 홍 전 대표의 공동방송 이름은 두 사람의 유튜브 계정 이름인 '유시민의 알릴레오'와 'TV홍카콜라'를 조합한 '홍카레오'로 지었다.
 
변 앵커는 이날 오후 YTN 라디오 '이동형의 뉴스 정면승부'에 출연해 토론 후기를 묻는 말에 "(토론의) 가장 큰 고민은 진보와 보수가 만나서 서로 이해할 수 있느냐. 서로의 접점을 찾을 수 있느냐는 건데, 가능성은 있다고 봤다"고 말했다.
 
이어 변 앵커는 "지금 정부가 잘하느냐, 못 하느냐 가지고 세게 붙었다"며 "홍 전 대표가 '문재인 대통령이 청와대에서 수석비서관으로 있을 때 정말 합리적이고 좋은 정치인이구나 생각했다. 그런데 요즘 와서는 야당을 왜 몰아치느냐'라고 해서 공격이 시작됐다"고 전했다.
 
그는 "유시민 이사장은 뭘 가지고 눌렀다고 하는지 이해를 못 하겠다고 하더라. 홍 전 대표가 '지난번만 해도 5.18 가지고서 독재의 후예라고 하지 않았느냐'라고 하니까 유시민 이사장은 '전두환 정권의 그 폭거와 유혈 진압을 옹호하는 사람들을 가지고 전두환 독재의 후예라고 한 거지, 자유한국당을 지칭한 게 아니지 않느냐'고 반박했다"고 밝혔다.
 
그는 "이에 홍 전 대표는 결국 그 얘기는 지금 자기들의 발목을 잡고 있는 자유한국당을 겨냥하는 것 아니냐. 거기에서 조금 거세게 두 분이 충돌하더라"고 덧붙였다.
 
'홍카레오' 사회를 맡은 변 앵커는 국민대 초빙교수이기도 하다. 그는 1983년 CBS 보도국이 없던 시절 프로듀서로 입사했다. 그는 1987년 보도기능을 회복한 이후 뉴스릴레이, 시사자키, 변상욱의 뉴스쇼, 국제뉴스 등 시사프로그램을 오가며 활약했다.
 
변 앵커는 지난 3월, 35년 넘게 몸담았던 CBS에서 정년퇴임했다. 퇴임 후 YTN에서 앵커로 활약하고 있다.
 
'홍카레오'는 이날 오후 10시 유튜브를 통해 공개된다. 
 
홍수민 기자 sumin@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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