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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토사오정]권은희 "KIA의 부활은 "감독 교체"…손학규 압박

손학규 대표의 사퇴를 놓고 내홍을 겪고 있는 바른미래당 최고위원회의에서 ‘KIA 타이거즈 감독 자진 사퇴’ 이야기가 거론됐다. 
바른미래당 최고위원회의가 3일 국회에서 열렸다. 권은희 최고위원(왼쪽)이 발언하고 있다. 오른쪽은 손학규 대표, 가운데는 하태경 최고위원. 변선구 기자

바른미래당 최고위원회의가 3일 국회에서 열렸다. 권은희 최고위원(왼쪽)이 발언하고 있다. 오른쪽은 손학규 대표, 가운데는 하태경 최고위원. 변선구 기자

3일 오전 국회에서 열린 바른미래당 최고위원회의에서 권은희 최고위원은 최근 KBO리그 KIA 타이거즈의 감독 교체를 거론하며 “시즌 도중 사퇴는 감독에게는 불명예지만 그게 팀을 살리는 방법이라는 생각에서 결단을 내린 것”이라며 “그런 의미에서 김기태 감독은 참 훌륭한 감독”이라고 손학규 대표를 겨냥했다. 
 바른미래당 최고위원회의가 3일 국회에서 열렸다. 권은희 최고위원이 발언하고 있다. 변선구 기자

바른미래당 최고위원회의가 3일 국회에서 열렸다. 권은희 최고위원이 발언하고 있다. 변선구 기자

권 최고위원은 “오늘은 야구 이야기 좀 하겠다”며 발언을 시작했다. 그는 “KIA는 5월 들어, 김 감독 사퇴 전인 이달 16일까지 14경기 중 11경기를 패했다”며 “이후 박흥식 감독대행이 팀을 맡았는데 어제(2일)까지 13승 4패”라고 말하고, “김 감독보다 박 대행이 더 뛰어난 것인가. 그건 아니다. 박 대행이 선수를 트레이닝하거나, 우수한 선수를 스카우트한 것도 아니다. 선수는 그대로”라며 “다만 감독이 교체됐을 뿐”이라고 설명했다. 
바른미래당 최고위원회의가 3일 국회에서 열렸다. 권은희 최고위원(왼쪽)이 발언하고 있다. 왼쪽 둘째부터 하태경 최고위원, 손학규 대표,오신환 원내대표, 이준석 최고위원. 변선구 기자

바른미래당 최고위원회의가 3일 국회에서 열렸다. 권은희 최고위원(왼쪽)이 발언하고 있다. 왼쪽 둘째부터 하태경 최고위원, 손학규 대표,오신환 원내대표, 이준석 최고위원. 변선구 기자

또  권 최고위원은 “어떤 이는 이제 올라올 때가 돼서 올라왔다고 말하지만, 단언컨대 김기태 감독 체제로 갔으면 꼴찌를 면하지 못했을 것”이라고 단언했다. 그는 “감독이 교체된다는 것은 선수를 보는 생각이 바뀐다는 것이자 선수들이 감독을 보는 생각이 바뀐다는 것”이라고 주장했다. 
바른미래당 최고위원회의가 3일 국회에서 열렸다. 손학규 대표(가운데), 하태경 최고위원(왼쪽), 오신환 원내대표 등이 권은희 의원의 발언을 듣고 있다. 변선구 기자

바른미래당 최고위원회의가 3일 국회에서 열렸다. 손학규 대표(가운데), 하태경 최고위원(왼쪽), 오신환 원내대표 등이 권은희 의원의 발언을 듣고 있다. 변선구 기자

이어 “현재 9위인 KIA타이거즈가 상위로 진입할 것인지, 다시 꼴찌가 될 것인지는 모른다. 하지만 분명한 것은 변화가 일어났다는 것이다”고 감독 사퇴의 의미를 부여했다. 
 바른미래당 최고위원회의가 3일 국회에서 열렸다. 손학규 대표(왼쪽 둘째)가 회의를 개의하며 의사봉을 두드리고 있다. [연합뉴스]

바른미래당 최고위원회의가 3일 국회에서 열렸다. 손학규 대표(왼쪽 둘째)가 회의를 개의하며 의사봉을 두드리고 있다. [연합뉴스]

그러면서 그는 “우리가 대표를 포함한 최고위 전원사퇴를 주장하는 이유는 바로 이것이다. 정쟁도 아니고, 권력다툼도 아니다. 보따리 싸서 나가자는 것도 아니다” 며 “바른미래당의 9개월 동안 유지되어온 6% 플러스마이너스 1% 언저리, 이 지지율은 이 리더십 아래에서는 변화가 없으리라는 것을 충분히 추측할 수 있다. 어제도 오늘도 똑같이 밋밋한 방망이를 휘두르는 구단에 팬들은 관심을 갖지 않는다”고 진단했다. 
바른미래당 최고위원회의가 3일 국회에서 열렸다. 권은희 최고위원(왼쪽 둘째)이 발언하고 있다. 변선구 기자

바른미래당 최고위원회의가 3일 국회에서 열렸다. 권은희 최고위원(왼쪽 둘째)이 발언하고 있다. 변선구 기자

권 최고위원은 손학규 대표에게 “김기태 감독과 같이 스스로 리더십을 교체하는 살신성인이 내키지 않는다면 빨리 전권 혁신위라도 수용해야 한다. 바른미래당은 지금 당장 변화가 필요하다. KIA 타이거즈의 변화는 바른미래당에 시사하는 바가 크다”고 강한 어조로 말했다.
 
 
변선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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