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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승우의 아이들' FC 포텐셜, 지중해국제유소년컵 준우승 돌풍

지중해국제유소년축구대회에 참가한 FC 포텐셜 선수들이 환호하고 있다. [사진 FC 포텐셜]

지중해국제유소년축구대회에 참가한 FC 포텐셜 선수들이 환호하고 있다. [사진 FC 포텐셜]

 
축구대표팀 공격수 이승우(21ㆍ헬라스 베로나)가 형 이승준씨와 함께 운영 중인 유소년 축구클럽 FC 포텐셜이 지중해국제유소년컵(Mediterranean International Cup)에서 돌풍을 일으키며 준우승했다.

결승서 포르투 유스에 0-3패
앞서 비야레알, 지로나 등 연파


 
FC 포텐셜은 3일 스페인 안도라에서 열린 MI컵 결승전에서 포르투갈의 명문 포르투 유스에 0-3으로 졌다. 앞서 지로나(스페인) 유스와 치른 4강전에서 후반 종료 직전에 터진 이승찬(10)의 결승골로 1-0으로 승리하며 우승 문턱까지 다가섰지만 간발의 차로 뜻을 이루지 못했다.
 
MI컵은 레알 마드리드, FC 바르셀로나(이상 스페인),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맨체스터 시티(이상 잉글랜드) 등 유럽 빅클럽 유스팀이 두루 참여하는 권위 있는 대회다. 각 팀들이 전략적으로 육성 중인 유망주들의 기량과 성장 가능성을 점검하는 무대이기도 하다. 포텐셜은 이번 대회에 초청팀 자격으로 참가해 ‘이변의 주인공’으로 떠올랐다.
 
포르투 유스와 지중해국제유소년축구대회 결승전에서 만난 FC 포텐셜 선수들. [사진 FC 포텐셜]

포르투 유스와 지중해국제유소년축구대회 결승전에서 만난 FC 포텐셜 선수들. [사진 FC 포텐셜]

 
포텐셜은 조별리그를 2승1패 조 2위로 통과한 뒤 16강에서 스페인 유소년축구 명문 비야프랑카를 3-2로 꺾었다. 우승 후보 비야레알(스페인) 유스와 치른 8강전에서는 강창화(11)의 해트트릭에 힘입어 5-1로 대승을 거두며 이번 대회 최대 이변을 만들어냈다.  
 
이승준 FC 포텐셜 총괄디렉터 겸 S&S스포츠 대표는 “MI컵 준우승은 유럽축구연맹(UEFA) 프로 지도자자격증을 보유한 디에고 감독을 영입한 이후 3개월만에 거둔 쾌거”라면서 “팀 성적에 연연하지 않고 선수 개개인의 역량을 키우는데 초점을 맞춘 훈련 방식이 효과를 발휘한 것”이라 말했다.
 
지중해국제유소년축구대회에 참가한 FC 포텐셜 선수들이 경기 전 각오를 다지고 있다. [사진 FC 포텐셜]

지중해국제유소년축구대회에 참가한 FC 포텐셜 선수들이 경기 전 각오를 다지고 있다. [사진 FC 포텐셜]

 
이어 “내년에 열리는 이 대회를 포함해 유럽 클럽 유스팀들이 참여하는 각종 국제대회에 우리 팀을 초청하겠다는 제의가 밀려들고 있다”면서 “결승전 상대인 포르투가 지속적인 교류를 요청한 것을 비롯해 우리 팀과 선수들에 대한 유럽 클럽팀 유스 담당자들의 관심도가 대폭 올라갔다”고 덧붙였다.  
 
공교롭게도 이날 이승우도 소속팀 헬라스 베로나와 함께 다음 시즌 이탈리아 프로축구 세리에A(프로 1부리그) 승격을 확정지었다. 크리스티아누 호날두(34)의 소속팀 유벤투스를 비롯해 더 큰 무대에서 더욱 수준 높은 팀들과 경쟁하며 성장할 수 있는 발판을 마련했다.  송지훈 기자 milkyman@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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