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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시 달아오르는 땅과 하늘…3일 경북 등에 폭염특보 가능성

1일 충남 태안군 만리포해수욕장을 찾은 피서객들이 해변에서 더위를 식히고 있다. 이날 개장한 만리포해수욕장은 오는 8월 18일까지 운영된다. 기상청은 기온이 오르면서 3~5일 경북을 중심으로 폭염특보가 발효될 가능성이 있다고 밝혔다. [연합뉴스]

1일 충남 태안군 만리포해수욕장을 찾은 피서객들이 해변에서 더위를 식히고 있다. 이날 개장한 만리포해수욕장은 오는 8월 18일까지 운영된다. 기상청은 기온이 오르면서 3~5일 경북을 중심으로 폭염특보가 발효될 가능성이 있다고 밝혔다. [연합뉴스]

뜨거운 햇살에 대지가 달아오르면서 2일 낮부터 당분간 평년 기온을 웃도는 더위가 나타날 전망이다.
2일 기상청에 따르면 지난달 중순 때 이른 더위가 나타난 뒤 최근 일주일은 평년과 비슷하거나 다소 낮은 기온을 보였다.
 
하지만 2일부터는 다시 기온이 오르면서 3일에는 경북 등 일부 지역에는 폭염주의보가 발령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기상청은 "2일부터 당분간 전국적으로 대체로 맑은 날씨가 이어지겠다"며 "2일은 평년보다 1~3도, 3일과 4일은 평년보다 3~5도 높을 것으로 예상한다"고 예보했다.
 
2일 서울의 낮 최고기온은 28도, 대구는 31도가 예상된다.
3일은 서울의 낮 최고기온이 29도로 예보됐고, 대구는 33도까지 오를 것으로 기상청은 내다봤다.
4일은 대구의 낮 최고기온이 34도까지, 서울은 30도까지 오를 것으로 기상청은 예보했다.
 
기상청은 "아침 기온은 복사냉각 때문에 떨어지고, 낮 기온은 일사에 의해 올라 내륙을 중심으로 낮과 밤의 기온 차가 15도 내외로 벌어질 것"이라고 덧붙였다.
 
특히, 3일부터 5일까지 내륙을 중심으로 낮 기온이 30도 이상 올라 덥겠고, 일부 경상도에는 33도 이상 오르면서 폭염 특보가 발표될 가능성도 있다.
 
기상청은 지난 1일 발표한 '폭염 영향예보'에서 "2일부터 경기 동부와 경북에는 온열 질환자가 발생할 가능성 있다"며 "격렬한 야외 활동은 가급적 자제하기 바란다"고 밝혔다.
또, 더위에 취약한 영유아와 노약자, 임산부는 건강관리에 유의할 필요가 있다고 설명했다.
 
질병관리본부에 따르면 지난달 30일까지 모두 63명의 온열 질환자가 발생했다.
초여름 날씨를 보인 지난달 31일 오후 서울 중구 서울로7017에 쿨링포그가 가동되고 있다. 일종의 인공 안개비인 '쿨링포그'는 보행로 난간에 촘촘하게 설치된 노즐에서 인체에 무해한 깨끗한 수돗물이 20마이크론(μm, 0.02mm)이하의 미세 물방울로 분사된다. 쿨링포그는 9월 말까지 약 4개월간 가동할 계획이다. [뉴스1]

초여름 날씨를 보인 지난달 31일 오후 서울 중구 서울로7017에 쿨링포그가 가동되고 있다. 일종의 인공 안개비인 '쿨링포그'는 보행로 난간에 촘촘하게 설치된 노즐에서 인체에 무해한 깨끗한 수돗물이 20마이크론(μm, 0.02mm)이하의 미세 물방울로 분사된다. 쿨링포그는 9월 말까지 약 4개월간 가동할 계획이다. [뉴스1]

한편, 기압골의 영향으로 현충일인 6일은 제주·호남·경남에서, 7일은 제주도와 남부지방에 비가 오겠다.
그 밖의 날은 고기압 가장자리에 들어 가끔 구름 많겠다.
 
강찬수 기자  kang.chansu@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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