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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좋은여행사 “올여름 유람선 예약자는 버스나 도보 투어로”

지난달 29일(현지시간) 헝가리 부다페스트 다뉴브강에서 한국인 단체관광객을 태운 유람선이 침몰했다. 여행을 주관한 여행사 관계자가 서울 중구 본사에서 언론 브리핑을 하고 있다. [연합뉴스]

지난달 29일(현지시간) 헝가리 부다페스트 다뉴브강에서 한국인 단체관광객을 태운 유람선이 침몰했다. 여행을 주관한 여행사 관계자가 서울 중구 본사에서 언론 브리핑을 하고 있다. [연합뉴스]

지난달 29일(현지시각) 발생한 헝가리 유람선 침몰 사고 피해자의 주관사인 참좋은여행이 유럽 5개 지역 관광상품에서 유람선 투어 일정을 모두 제외하기로 했다. 올여름 관련 상품을 예약한 고객에게는 대체 일정을 제공할 계획이다. 가령 부다페스트 야경 관광은 유람선을 타지 않고 도보나 버스 투어로 바꾼다. 
 

전체 상품 7000개 안전점검,
안전 가이드라인 수립 계획

1일 오전 10시 이상필 참좋은여행사 광고홍보부장은 서울시 중구 본사에서 아홉번 째 언론 브리핑을 열고 “다뉴브 강을 포함한 5개 지역 유람선 관광상품 판매를 전면 중단한다”며 “이번 여름 관련 상품을 예약한 고객에게는 대체 일정을 공지했다. 다만 판매가 중단된 상품 가운데 프랑스 센 강 등 일부 관광상품은 관광객 문의로 중단 여부를 논의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미주나 동남아 등지의 유람선 투어를 포함한 유사 상품도 안전 부실이 확인되면 판매를 중단하겠다”고 덧붙였다. 
 
회사는 전체 관광상품 7000여 개에 관해 일제 안전점검을 시행한다고도 밝혔다. 또 올해 안에 제도개선위원회를 구성해 기상이 좋지 않을 때 선박 승선 여부, 인솔자 대처 요령 등에 관한 안전 매뉴얼과 가이드라인을 수립할 계획이다. 인솔자나 가이드가 현지 상황에 따라 특정 일정을 진행할 수 없을 때 양해를 구한 뒤 다른 관광상품으로 대체할 수 있는 내용이다.
 
현지 상황과 관련해서는 헝가리 협력사와 유학 중인 대학생 등이 자원봉사 의사를 밝혀 투입을 조율하고 있다고 밝혔다. 1·2일 피해자 가족 5명이 추가로 부다페스트행 비행기에 오른다. 
 
이병준 기자 lee.byungjun1@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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