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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해찬 "한국당, 더 이상 타협 없다…가식버리고 국회로 들어와라"

이해찬 더불어민주당 대표. 임현동 기자

이해찬 더불어민주당 대표. 임현동 기자

이해찬 더불어민주당 대표는 30일 장외투쟁 중인 자유한국당을 향해 "이제는 국회에 나와야 한다. 더 이상의 타협은 없다"며 국회 정상화를 촉구했다. 이 대표는 이날 오후 국회에서 열린 의원 워크숍 모두발언에서 이같이 말하며 자유한국당을 압박했다. 
 
이 대표는 "모든 나라가 경제 활력 제고를 위해 노력을 다하고 있다. 그런데 우리는 제1야당의 장외활동으로 황금 같은 5월을 다 보냈다"고 지적했다. 이어 "다음 주에 반드시 국회를 열고 개회 즉시 추가경정예산(추경)안과 민생 법안이 처리되도록 만반의 준비를 해야 한다"면서 "추경안에는 가장 시급한 예산인 강원 산불, 포항 지진, 미세먼지 등 예산이 많이 들어가 있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지난 29일 한국당이 개최한 강원산불대책 관련 토론회를 언급했다. 그는 "한국당이 강원 산불 대책을 다룬다 하면서 예산에 하나도 반영돼 있지 않았다고 (지적)하던데 정말 좀 진정성을 갖고 대하길 바란다"고 꼬집었다. "강원 산불 고민 하나 없다가 국회 들어오지 않으면서, 대책 세우는 듯이 하는 가식을 버리고 국회에 들어와 진정으로 추경을 심의해줄 것을 촉구한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이 대표는 지난 23일 진행된 고(故) 노무현 대통령의 서거 10주기 추도식도 언급했다. "얼마 전 온 국민의 관심과 애도 속에 고(故) 노무현 대통령의 서거 10주기 추도식을 잘 치렀다"며 "앞으로 6·15 선언, 고(故) 김대중 대통령 10주기까지 특별추도 기간이 남아있다. 단순한 추모 행사에 그치지 않고 문재인 정부의 성공과 과제를 논의하고 마음을 가다듬는 계기로 삼을 것"이라고 밝혔다.  
 
그러면서 "우리 모두가 문재인 정부 성공과 총선 승리, 정권 재창출을 위해 진실한 마음과 성실한 태도, 절실한 심정으로 최선을 다해 국민이 민주당에 더 큰 책임을 맡겨주도록 할 것"이라고 다짐했다.  
 
아울러 29일(현지시간) 밤 발생한 헝가리 유람선 침몰 사고에 대해선 "사고를 당한 분들과 피해자 가족에 깊이 애도의 뜻을 표한다"며 "마지막 1명의 국민까지 안전하게 구조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야 한다"고 말했다. 

 
이민정 기자 lee.minjung2@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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