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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A 타임스 "다저스 투수들, 류현진 부러워하고 있다"

'괴물 투수' 류현진(32·LA 다저스)을 향한 팀 동료들의 찬사가 끊이지 않고 있다.
 
역투하고 있는 다저스 류현진. [AP=연합뉴스]

역투하고 있는 다저스 류현진. [AP=연합뉴스]

 
LA 타임스는 30일(한국시간) 류현진의 피칭에 대해 다각도로 분석했다. 류현진이 불펜피칭을 하지 않는 것도 재조명하는 등 31일 류현진의 뉴욕 메츠전 선발 등판을 앞두고 특집 기사를 작성했다. 
 
류현진은 올 시즌 7승(1패), 평균자책점 1.65를 기록하고 있다. 65와 3분의 1이닝을 던지면서 볼넷은 4개만 허용했고, 삼진은 62개를 잡았다. LA 타임스는 류현진의 활약 비결에 대해 "강속구 시대에 류현진의 시속 90마일(시속 145㎞)의 직구와 싱커, 커터 등의 변화구로 활약하고 있다. 지난 1년 동안 상대 타자들의 연구를 하면서 자신의 강점을 살리고 약점을 보완하는 법을 배웠다"고 분석했다.  
 
이런 엄청난 류현진의 피칭에 동료들은 환호하고 있다. LA 타임스는 "다저스 동료들이 류현진의 야구 능력에 대해 부러워하고 있다. 특히 류현진이 마운드에서 침착한 것을 보고 경탄한다. 어떻게 정밀한 투구를 유지하는지 놀라워하고 있다"고 전했다.
 
우완 투수 로스 스트리플링은 "(류현진의 투구는) 정말 신기하다. 믿을 수가 없다"고 했다. 특히 스트리플링은 류현진이 2017년 오른손 타자를 제압하려고 배웠던 커터 습득 능력에 혀를 내둘렀다. 그는 "몇몇 선수들은 커터를 배우려고 야구 경력 대부분의 시간을 쓴다. 그런데 류현진은 하룻밤 사이에 배웠다. 류현진은 엄청난 재능을 타고났다"고 극찬했다. 선발 투수 리치 힐은 "그의 투구는 그저 놀랍다"고 말했다. 
 
앞서 다저스 에이스로 꼽히는 클레이턴 커쇼도 류현진을 극찬했다. 그는 지난 22일 현지 매체 오렌지 카운티 레지스터와 인터뷰에서 "류현진의 상승세가 엄청나게 뜨겁다. 우리 선발진에 매우 큰 힘이 된다"고 했다.  
 
다저스 선수단 관계자들도 류현진의 최근 상승세에 대해 여러가지 의견을 내놨다. 앤드류 프리드먼 다저스 사장은 "류현진의 5구종을 던질 수 있고, 스트라이크존의 4분면을 활용해 투구한다"고 평가했다. LA 타임스는 "류현진은 어린 시절 투구 능력을 습득했고, 훈련을 통해 그 투구 동작을 근육에 새겨 30대에도 잘하고 있다"고 했는데, 릭 허니컷 투수코치는 "류현진은 이런 과정을 아주 잘 해냈다"고 말했다. 
 
박소영 기자 psy0914@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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