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reLoad Image preLoad Image
검색 바로가기
주메뉴 바로가기
주요 기사 바로가기
다른 기사, 광고영역 바로가기
중앙일보 사이트맵 바로가기

코스프레 축제, 수제맥주축제..전국 해수욕장서 축제 한마당

전국 270개 해수욕장이 오는 6월 1일부터 차례로 개장한다.  
30일 해양수산부에 따르면 6월 1일 부산 해운대·송정·송도 해수욕장과 충남 만리포 해수욕장을 시작으로 7월 20일 전남 송이도 해수욕장까지 전국 해수욕장이 잇달아 개장한다. 6월 중에는 충남 대천(15일), 제주 이오테우(21일), 제주 함덕·곽지 해수욕장(22일) 등이 차례로 운영을 시작한다. 전국 해수욕장 분포를 보면 부산 7, 인천 11, 울산 2, 강원 93, 충남 33, 전북 8, 전남 54, 경북 25, 경남 26, 제주 11곳 등이다.  
서울 31도, 경주 33도 등 전국적으로 한여름 날씨가 이어진 지난 26일 부산 해운대해수욕장에 때이른 피서객들이 몰려 더위를 식히고 있다. 송봉근 기자

서울 31도, 경주 33도 등 전국적으로 한여름 날씨가 이어진 지난 26일 부산 해운대해수욕장에 때이른 피서객들이 몰려 더위를 식히고 있다. 송봉근 기자

 
전국 152곳 해수욕장에서는 오후 6시 이후에도 밤바다를 즐길 수 있다. 특히 강릉 경포, 동해 망상, 양양 낙산 등 강원 22곳 해수욕장은 오전 6시부터 자정까지 18시간 동안 운영한다. 해양수산부는 "바다에 들어갈 수 있는 시간은 운영 시간과 차이가 날 수 있기 때문에 방문 전 확인해달라"며 "운영시간 이외 시간에 물에 들어가다 적발되면 과태료를 내야 하니 주의해야 한다"고 말했다.
 
올여름 전국 여러 해수욕장에서는 다양한 축제도 마련된다. 오는 8월 31일까지 개장하는 해운대 해수욕장에서는 부산국제무용제, 코스프레 페스티벌, 하와이안페스티벌 등의 행사가 열린다. 송정해수욕장에서는 별바다 과학축제와 송정해변축제 등의 이벤트가 준비됐다.
    
또 7월 1일 개장하는 다대포 해수욕장에서는 워터락콘서트, 다대포해변가요제, 7080가족사랑콘서트, 청소년 바다축제 등이 개최된다. 광안리 해수욕장의 광대연극제, 부산물총축제, 어린이 조개잡기 체험 등도 눈길을 끈다.  
 
동해 망상해수욕장. [중앙포토]

동해 망상해수욕장. [중앙포토]

강원도 동해안 해수욕장은 대부분 7월에 개장한다. 경포해수욕장(7월 5일 개장)에서는 국제청소년 예술축전, 경포썸머페시티, 공군블랙이글 에어쇼 등이 펼쳐진다. 7월 10일 개장하는 동해 망상해수욕장에서는 망상해변 문화행사와 전국비치발리볼대회 등 체육행사가 예정돼 있다. 속초시 속초해수욕장에서는 8월 1일부터 5일까지 속초 비치페스티벌과 수제맥주축제가 개최된다. 
 
충남지역은 태안군 해수욕장의 경우 만리포를 제외하고 대부분 7월 초에 개장한다. 태안에는 2017년 충남도 주관 ‘테마형 명품 해수욕장 조성사업’ 공모에 선정된 몽산포해수욕장, 서해안 3대 낙조로 손꼽히는 꽃지해수욕장 등이 있다. 각 해수욕장을 이어주는 솔향기길과해변길, 노을길 등 바다를 따라 이어지는 산책로와 해변마다 조성된 소나무 숲 등의 볼거리가 특징이다. 태안지역 대표 관광지인 천리포수목원과 쥬라기박물관, 팜카밀레, 안면도휴양림 등도 관광객 맞이 준비를 마쳤다.
 
만리포해수욕장. [중앙포토]

만리포해수욕장. [중앙포토]

서해안 최대 해수욕장인 대천해수욕장에서는 7월 19일부터 28일까지 머드축제가 열린다. 길이가 3.5㎞에 달하는 대천해수욕장은 폭이 100m나 되며 조개껍데기 성분이 포함된 패각분 백사장이 특징이다. 서천군 춘장대 해수욕장은 여름문화예술축제를 준비했다.    
 
전남지역은 보성 율포솔밭해수욕장이 7월 5일 문을 열고, 나머지 해수욕장은 대부분 7월 6일부터 20일 사이 개장한다. 경북 포항의 영일대 해수욕장의 샌디페스티벌, 벤토나이트 페스티벌 등도 볼거리다. 경남 거제 구조라, 몽돌해변 해수욕장 등에서는 8월 초에 ‘바다로 세계로’ 축제가 열린다.  
 
한편 해양수산부는 해수욕장 개장을 앞두고 최근 지자체, 해경, 소방, 경찰, 국립수산과학원, 국립해양조사원 등과 해수욕장 안전장비와 안전인력 운영계획을 점검했다.  
 
대전=김방현 기자 kim.banghyun@joongang.co.kr
 
AD
온라인 구독신청 지면 구독신청

중앙일보 핫 클릭

PHOTO & VIDEO

shpping&life

뉴스레터 보기

김민석의 Mr. 밀리터리 군사안보연구소

군사안보연구소는 중앙일보의 군사안보분야 전문 연구기관입니다.
군사안보연구소는 2016년 10월 1일 중앙일보 홈페이지 조인스(https://news.joins.com)에 문을 연 ‘김민석의 Mr. 밀리터리’(https://news.joins.com/mm)를 운영하며 디지털 환경에 특화된 군사ㆍ안보ㆍ무기에 관한 콘텐트를 만들고 있습니다.

연구소 사람들
김민석 소장 : kimseok@joongang.co.kr (02-751-5511)
국방연구원 전력발전연구부ㆍ군비통제센터를 거쳐 1994년 중앙일보에 입사한 국내 첫 군사전문기자다. 국방부를 출입한 뒤 최장수 국방부 대변인(2010~2016년)으로 활동했다. 현재는 군사안보전문기자 겸 논설위원으로 한반도 군사와 안보문제를 깊게 파헤치는 글을 쓰고 있다.

박용한 연구위원 : park.yonghan@joongang.co.kr (02-751-5516)
‘북한의 급변사태와 안정화 전략’을 주제로 북한학 박사를 받았다. 국방연구원 안보전략연구센터ㆍ군사기획연구센터와 고려대학교 아세아문제연구소 북한연구센터에서 군사ㆍ안보ㆍ북한을 연구했다. 2016년부터는 중앙일보에서 군사ㆍ안보 분야 취재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