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헝가리 침몰 유람선 '하블라니'…"매년 점검, 침몰 징후 없었다"

헝가리 다뉴브강에서 침몰한 하블라니의 외부와 내부 모습. [사진 파노라마 데크 홈페이지]

헝가리 다뉴브강에서 침몰한 하블라니의 외부와 내부 모습. [사진 파노라마 데크 홈페이지]

헝가리 부다페스트 다뉴브강에서 29일(현지시간) 한국인 단체여행객 33명과 헝가리인 승무원이 탑승한 유람선이 다른 유람선과 충돌해 침몰하는 사고가 발생했다.
 
30일 오전 외교부는 "우리 국민 33명 중 현재 7명이 구조되었고, 실종자 19명에 대한 구조작업이 진행 중이며, 사망자는 7명인 것으로 확인되고 있다"고 밝혔다.  
 
이들이 탑승한 유람선 '하블라니'(헝가리어로 '인어')는 최대 60명이 탑승할 수 있고 150마일의 엔진이 장착되어 있다. CNN에 따르면 하블라니는 2003년부터 운영됐다.
 
하블라니는 부다페스트에 본사를 두고 있는 유한책임회사 파노라마 데크가 소유하고 있는 유람선이다. 이 회사는 1995년 8월에 설립됐으며 총 직원수는 2018년 기준 80여명이다.
 
파노라마 데크가 보유한 유람선들. 맨 위에서 두번째가 '하블라니'다. [사진 파노라마 데크 홈페이지]

파노라마 데크가 보유한 유람선들. 맨 위에서 두번째가 '하블라니'다. [사진 파노라마 데크 홈페이지]

파노라마 데크의 대변인 미할리 토스는 CNN에 "필요한 모든 기술적인 유지 보수는 매년 이뤄진다"며 "보트에서 문제가 생길만한 징후는 없었다"고 말했다.
 
이어 "우리는 왜 배가 침몰했는지 아직 원인을 찾지 못했다. 그날은 그저 평범한 하루였고, 정기적인 여행이었다. 우리는 매일 수천번의 관광 보트 여행을 한다. 이런 사고가 발생할 만한 징후가 없었다"고 설명했다.  
 
파노라마 데크는 하블라니뿐 아니라 100명 이상이 탑승할 수 있는 유람선도 보유하고 있다.
 
홍수민 기자 sumin@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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