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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네기도서관에 애플 플래그십 매장

애플이 워싱턴 DC 카네기도서관에 플래그십 매장을 연 지난 11일(현지시간) 팀 쿡 CEO(오른쪽 두번째)가 녹색 셔츠를 입은 애플스토어 직원들과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 애플]

애플이 워싱턴 DC 카네기도서관에 플래그십 매장을 연 지난 11일(현지시간) 팀 쿡 CEO(오른쪽 두번째)가 녹색 셔츠를 입은 애플스토어 직원들과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 애플]

116년 역사를 자랑하는 미국 워싱턴 DC 카네기도서관이 최근 애플의 플래그십 스토어 공간으로 새롭게 탈바꿈했다.  
 

116년 된 건물 리모델링해 개방
한국계 리사 박 설치미술도 전시

카네기도서관은 1903년 미국의 ‘철강왕’ 앤드루 카네기가 처음 지었다. 애플이 재개장을 기념해 이곳서 아티스트 40명을 초청해 열고 있는 전시에는 한국 국적자로 설치미술 예술가 리사 박(32)이 유일하게 포함됐다.
 
지난 11일 문을 연 ‘애플 카네기도서관’은 서울 가로수길에 있는 애플 스토어와 유사하지만, 옛 도서관을 완전히 리모델링해 지역 주민을 위한 도서관·교육시설 용도로 무료 개방했다. 1765㎡(약 534평) 규모로 애플은 지난 2년간 3000만 달러(약 356억원)를 들여 기존 카네기 도서관을 개보수했다.
 
팀 쿡 애플 최고경영자(CEO)도 지난 1일과 10일, 소셜미디어 트위터에 애플 카네기도서관 개관을 축하하는 메시지를 올렸다. 개관식에는 애플 스토어를 상징하는 녹색 셔츠를 입은 직원들과 함께 등장했다. 애플은 워싱턴 DC와 10년 임차 계약을 맺고, 향후 2~5년 증축할 수 있는 권리도 보유했다고 한다.
 
애플은 카네기도서관에서 전 세계에서 40명의 젊은 아티스트를 초대해 전시를 열고 있다. 한국계 미국인인 설치미술 예술가 리사 박도 참여했다. 그는 지난 18일 애플 워치로 심장박동수를 측정해 창의적인 각자의 추상화를 완성하는 세션을 열었다. 추상화에서 느린 심박 수는 얇은 선으로, 빠른 심박 수는 두꺼운 선으로 표현됐다.
 
리사 박은 중앙일보에 “유서 깊은 카네기도서관을 워싱턴 DC 시 당국이 애플에 10년 장기 임대하는 방식으로 새로운 혁신 공간으로 전환한 점이 놀라웠다”며 “다양한 분야의 혁신가를 초대해 미래 세대에게 창의성을 고무시키는 미국 문화도 부러웠다”고 말했다.
 
김영민 기자 bradkim@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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