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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젤 자동차 매연저감장치(DPF) 관리, OBD2 스캐너 어플로 관리 가능


디젤 게이트, 미세먼지, 그리고 PM 수치. 2013년 이후 대한민국 사람이라면 모두가 익숙해진 단어가 되어버렸다. 중국발 미세먼지부터, 화력발전소 그리고 자동차 매연에서 나오는 미세먼지는 우리 호흡기에 심각하게 영향을 미친다.

자동차에는 이러한 미세먼지를 저감하기 위해 DPF라는 장치가 의무 장착되어 있다. 국립환경과학원에 보고된 ‘자동차 배출가스에 의한 2차 입자상 물질 생성 특성' 보고서에 따르면, 매연저감장치(DPF)가 없는 유로3 경유차는 DPF차량보다 최소 178배의 미세먼지를 배출한다. 서울시에서는 2.5t 이상 차량 중 DPF가 장착되지 않은 차량 중 5등급 노후 차량의 운행을 금지하고 있다.

공기질적인 이유외에도 자동차 운전자가 DPF에 주목해야 하는 이유는 또 있다. 바로 연비와 DPF관리때문이다. DPF 장치는 포집된 미세먼지를 연료를 사용해 강제로 연소한다. DPF는 약 500도 이상에서 소모가 되는데, 1) 이 온도에 도달하지 못했는데 2) 미세먼지가 DPF에 가득 차있다면, 연료를 사용해서 강제로 소모한다. 연료를 사용하기 때문에 DPF를 제대로 관리하지 못한다면 그만큼 연료를 더 많이 사용하게 된다.

또한 DPF가 고장이나면 교체비용이 100~150만원이 든다. 종종 연비가 많이 떨어지는 것 같으면 DPF 클리닝을 하여 포집용량을 늘리기도 하는데, 이 때 드는 비용도 15만~40만원정도 한다. 그런데, DPF장치를 모니터링하면서 1) 이상여부 2) 연비관리를 할 수 있다면, 차량관리 & 사용비용을 절감할 수 있다.

그런 측면을 노리고 2014년에 출시하여 인터넷에서 높은 인기를 얻고있는 제품이 있다. 몬스터게이지는 OBD2 포트를 이용하여 차량의 CAN통신 UDS정보를 수집해 스마트폰으로 보내준다. 스마트폰 앱으로 실시간 DPF재생주기, DPF포집량, 발생온도를 체크하면서 1)DPF 청결수준 2) 이상여부 3) 재생주기 관리 등을 할 수 있다.

또한 OBD2 포트를 이용하기 때문에 엔진과 미션부분의 에러코드를 확인할 수 있으며, 센서 유무에 따라 타이어 공기압 수치, 온도, 배터리 수명 등을 체크할 수 있다. 개발사인 스마트온커뮤니케이션의 이국헌 대표는 “개인, 렌터카, 물류회사에게 차량 정보를 실시간으로 제공한다면 타이어 & 엔진오일 & DPF & 유류비 등을 획기적으로 절감시킬 수 있다”라고 말했다. 그는 “특히 DB화하여 알람 기능을 Add-on한다면 차량관리에 도움을 줄 수 있을 것이고, 이것이 우리 스마트한 OBD2 스캐너 몬스터게이지가 지향하는 길”이라고 말했다. 몬스터게이지는 국내에서 약 5만명의 사용자가 사용하고 있다고 관계자는 덧붙였다.

이소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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