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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 기업]저소득층 일자리 창출, 에너지비용 절감 사업에 지난해 36억원 투자

한국가스공사

지난해 6월 미국 워싱턴에서 개최된 세계가스총회(WGC) 2018의 한국가스공사 동반성장관에서 협력 중소기업의 관계자 등이 단체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사진 한국가스공사]

지난해 6월 미국 워싱턴에서 개최된 세계가스총회(WGC) 2018의 한국가스공사 동반성장관에서 협력 중소기업의 관계자 등이 단체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사진 한국가스공사]

한국가스공사(이하 공사)는 2014년 10월 본사를 대구로 이전한 후 특화된 지역협력 사업을 전개하며 지역사회에 녹아들고 있다. 먼저 대구 지역 식품 분야 사회적 기업인 ‘안심 팩토리’의 경쟁력 강화를 위해 해썹(HACCP·식품안전관리인증기준) 인증을 지원했다. ‘글로벌 창업경진대회’를 대구시와 공동 개최해 창업문화 활성화에도 기여했다. 이 대회를 통해 ‘인공지능 글로벌 웹툰 플랫폼’을 발표한 국내 기업이 중국 투자자로부터 200만 달러 투자 유치에 성공했다.
 
 또 대구 지역 대학과 지역 산·학·연 협력체계를 구축해 상생발전의 기반을 마련했다. 올해 계명대학교와 정보통신기술(ICT) 분야의 연구·교육·신사업 발굴을 위한 협약을, 경일대학교와 보안 드론 도입 및 전문가 육성을 위한 산학협력 MOU를 각각 체결했다. 공사는 지역 대학과 연구·교육 분야 협력을 강화해 지역인재 양성, 미래 신기술 도입과 개방·협업형 기술개발 생태계 조성을 위해 노력할 계획이다.
 
 아울러 지난해 36억원을 집행해 저소득계층의 일자리 창출과 에너지비용 절감 등 가치 창출형 사회공헌 사업을 추진했다. 또 2016년부터 매년 ‘노숙인 일자리마련을 위한 건축아카데미’를 시행해 31명을 취업시켰다. 저소득 계층의 노후 주택을 개·보수하는 행복둥지 사업과 에너지 비용 저감을 위한 열효율개선 사업 등 다양한 에너지 복지사업도 펼쳤다.
 
 공사는 2021년 대구에서 열리는 세계가스총회(WGC) 2021의 성공적 개최를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 90여 개 국가에서 2만여 명이 참석할 것으로 예상되는 세계 가스업계 최대 행사로 가스 탐사·생산·운송·이용 등 전 밸류체인에 걸친 주제 발표·토론회와 함께 국제 전시회가 개최될 예정이다.
 
 대구경북연구원의 ‘2021 세계가스총회 유치의 경제적 파급효과 분석’(2014년 발간)에 따르면 2021 세계가스총회 개최를 통한 생산유발효과는 631억원, 부가가치유발효과는 324억원, 취업유발효과는 1179명에 달할 것으로 전망된다. 또 국내 가스산업 발전은 물론 대구시의 국제회의·전시 중심 도시로 도약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향후 공사는 WGC 2021 행사를 위해 전담 조직을 확대하고 30억원에 달하는 사업비의 집행도 검토하고 있다. 공사 김영두 사장직무대리는 “가스총회의 성공적 개최를 위해 정부와 지자체, 가스업계가 협력해 전 세계 가스인의 교류의 장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중앙일보디자인=김승수 기자 kim.seungsoo@joongang.co.kr
 
안전협력부 신설, 경영진 월 1회 이상 현장 살피며 ‘안전일터 만들기’ 앞장 
 
한국동서발전
한국동서발전은 매월 1회 이상 경영진이 현장을 방문해 안전경영활동을 한다. 지난 7일 동해바이오화력본부에서 진행한 활동 모습. [사진 한국동서발전]

한국동서발전은 매월 1회 이상 경영진이 현장을 방문해 안전경영활동을 한다. 지난 7일 동해바이오화력본부에서 진행한 활동 모습. [사진 한국동서발전]

한국동서발전은 지난 1월 15일 산업안전보건법 전면 개정 법률 공포에 따른 산업재해 예방을 위한 도급인의 책임과 처벌이 강화된 법적 기준을 넘어 국민의 눈높이에 맞춘 현장 근로자 중심의 안전보건경영을 실천하고 있다.
 
매월 1회 이상 경영진 현장 안전경영 활동을 통해 안전 우선 공감대를 확산시키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위험장소 2인 1조 근무와 안전 취약 설비에 대한 설비 보강을 추진함으로써 사업장 위해 요인을 근본적으로 개선 중이다.
 
또한 협력사의 안전관리업무를 전담하는 안전협력부를 신설하고 협력사 신입사원 안전보건교육을 지원하고 협력사를 포함한 무재해 포상기준을 수립하는 등 행복한 안전일터 만들기를 적극적으로 시행 중이다.

 
특히 3월부터 당진 4호기를 비롯한 전 사업소에서 계획 예방 정비공사가 진행되고 있어 자체 인력은 물론 외부 전문기관을 활용한 협력사 포함 전 직원 안전 보건교육, 상주 안전감리 지원, 안전관리계획 이행 실태 점검 등 현장 밀착형 안전 관리도 추진하고 있다.

 
또한 ▶국제표준 안전보건경영시스템 ISO 45001 인증 획득 ▶석탄발전소 안전진단 시행 ▶컨베이어 접근 통제시스템 개발 ▶사물인터넷(IoT) 기반 밀폐공간 안전관리시스템 구축 등 산업재해 예방을 위해 다각적인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임직원 및 협력기업이 동참하는 ‘Always Be Careful 3Stop·3Go’ 안전실천 운동을 지속해서 시행할 계획이다.
 
적외선 감지 기술과 ICT 보안 기술을 접목해 개발한 ‘컨베이어 접근 통제시스템’은 운전 중인 컨베이어에 점검 작업자가 가까이 접근할 경우 적외선 센서가 이를 감지하고 경고 방송을 송출하는 동시에 CCTV가 현장을 자동으로 클로즈업해 근로자의 불안전 행동을 제어실에서 실시간 통제해 컨베이어 안전사고를 예방하는 시스템이다. 또한 2020년까지 IoT 기반의 밀폐 공간 작업자 위치 모니터링 시스템 개발을 추진하고 있다.

 
이런 노력 덕분에 한국동서발전은 지난 4월 고용노동부 주관 ‘2018년도 공공기관 발주공사 산업재해율 평가’에서 0.13%(공공기관 평균 0.53%)를 기록해 재해율 최저 수준을 달성했다. 2015년 당진 9·10호기 건설공사 당시 1.04%의 재해율을 기록한 이후 2016년 0.19%, 2017년 0.16%, 2018년 0.13%로 최근 4년간 지속해서 낮아지고 있다.
 
중앙일보디자인=김재학 기자 kim.jaihak@joongang.co.kr
 
 
국내 공기업 최초 미국 본토 발전소 건설 프로젝트로 글로벌 경쟁력 입증 
 
한국남부발전  
 한국남부발전 신정식(왼쪽 세 번째) 사장이 사업 현장에서 신재생에너지 확충과 관련해 실무진과 대화를 나누고 있다. [사진 한국남부발전]

한국남부발전 신정식(왼쪽 세 번째) 사장이 사업 현장에서 신재생에너지 확충과 관련해 실무진과 대화를 나누고 있다. [사진 한국남부발전]

한국남부발전(이하 남부발전)이 적극적인 해외시장 공략과 신재생에너지 개발로 국내외 청정에너지 영토를 넓히고 있다.  

 
국산 풍력 100기 건설 프로젝트와 대규모 신재생에너지 개발로 깨끗하고 안전한 에너지 공급을 선도하는 남부발전은 국내 전력 공기업 최초로 미국 본토 발전소 건설에 나선다. 미국 북동부 오대호 인근 미시간주 카스 카운티에 1085㎿급 가스복합발전소를 건설하는 것. 1964년 미국 자본으로 미국 회사가 부산 감천에 부산화력발전소를 지은 지 54년 만에 국내 자본과 기술로 미국에 화력발전소를 건설한다는 점에서 의미를 더한다.
 
10억5000만 달러가 투입되는 이번 사업은 2022년 3월 준공돼 35년간 운영된다. 남부발전은 이번 프로젝트로 연평균 5억 달러 매출을 전망하고 있다. 또 발전소 건설에 필요한 보일러·변압기 등 기자재를 국산으로 활용할 계획으로, 국내 기자재 시장 활성화와 일자리 창출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신정식 사장은 “미국 진출은 우리의 기술 경쟁력을 입증한 성과로 앞으로도 큰 시장에서 사업을 더 확장할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으로 본다”며 “철저한 사업 관리로 친환경 명품 발전소를 짓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남부발전은 제주도의 에너지 자립을 위해 최근 LNG복합발전소 건설에 들어갔다. 2020년 하절기에 예상되는 제주지역 전력 수급 부족에 대비해 안정적 전력 공급은 물론, 탄소 없는 청정 섬 만들기에 기여하기 위해서다.
 

제주도 서귀포시 안덕면에 위치한 남제주발전본부 내 내연발전소 폐지 부지(3만1000㎡)에 건설되는 남제주복합화력은 청정 LNG를 발전 연료로 활용하는 150㎿ 규모의 복합발전소다. 2020년 6월 준공을 목표로 공사비 3800억원이 투입되는 남제주복합화력은 제주지역 전력 예비율 확보는 물론 풍력 등 신재생에너지의 간헐성을 보완하는 등 제주도 내 전력 안정에 기여할 전망이다.
 

남부발전은 발전소 건설에 지역 인력 우선 채용, 지역 건설·장비 업체 참여 확대 등을 통해 지역경제 활성화와 일자리 창출에도 기여한다는 방침이다. 또한 발전소 주변 올레길과 연계한 산책로 조성 등 주변 자연환경과 발전소가 조화되는 공간을 만들어 발전소가 있어서 지역도 함께 성장하는 모습을 구현하겠다는 계획도 세웠다.  
 
중앙일보디자인=김재학 기자 kim.jaihak@joongang.co.kr
 
 
첨단기술 적용 보호 장비 개발, 안전재해 예방으로 농업인 삶의 질 높인다 
 
농촌진흥청  
 
농진청은 안전재해 예방 통계의 수집·관리 등 농업인의 안전재해 예방을 위한 다양한 정책을 추진해 농업인의 삶의 질을 높이고 있다. [사진 농진청]

농진청은 안전재해 예방 통계의 수집·관리 등 농업인의 안전재해 예방을 위한 다양한 정책을 추진해 농업인의 삶의 질을 높이고 있다. [사진 농진청]

다른 산업 근로자에 비해 농업인의 업무상 재해 발생률이 더 높다. 2017년 기준으로 농산업 재해율은 0.7%로 전체 산업보다 1.5배나 높은 수치를 기록했다. 농촌진흥청(이하 농진청)은 농업인의 안전재해 예방을 위한 다양한 정책을 추진해 농업인의 삶의 질을 높이고 있다.

 
농진청은 농업인 업무상 재해 현황 및 위험요인을 분석해 ▶정보통신기술(ICT)에 기반을 둔 농업인 안전보건 관리 기술 개발 ▶농작업 안전보건 관리 교육매체 개발 및 안전관리 인력 육성 ▶농작업 재해 예방 관리체계 기반 구축 및 유관 기관 간 협력 등 사업을 꾸준하게 추진하고 있다.

 
특히 농업인 안전보건을 위한 농진청의 정책 중 농업인 안전재해 예방 통계의 수집·관리와 ICT 융복합 기술 활용 농업인 개인보호 장비 개발은 대표적 성과로 꼽힌다. 우선 농진청은 농촌의 안전관리 수준을 향상하기 위해 농작업 안전관리 교육 및 캠페인 콘텐트를 연구했다.

 
이를 통해 고령 농업인이 현장에서 쉽게 활용할 수 있는 안전관리 지침과 교육자료 등을 개발했으며, 농작업 재해 예방 캠페인 및 안전교육 등을 통해 보급했다. 또 농작업안전보건 전문가 양성을 위해 농작업안전보건 기사 제도를 개발·시행하기도 했다.

 
농작업자의 건강 유해요인에 대한 노출평가 및 관리를 위해 34개 작목에 대해 유해요인별로 연구를 하고, 현장 안전관리 시 참조할 수 있는 유해요인 데이터베이스의 구축 기반을 마련했다. 그 밖에도 농작업 시 노출되는 건강 유해요인으로부터 작업자의 건강과 안전을 도모하기 위해 농업인용 개인 보호구 등을 연구했다. ICT 융복합 기술을 활용한 농업인 개인보호 장비로는 ▶농기계 교통안전시스템 ▶하우스 안전관리시스템 ▶전동식 전지가위 ▶야외 농작업용 작업복 등이 있다.

 
이경숙 농진청 농업인안전보건팀장은 “정부혁신의 ‘사회적 가치’를 반영하는 농업인 재해 예방 및 안전보건관리기반 구축 과제를 적극적으로 개발·지원해 2017년에는 100억원 규모의 시범사업으로 확대됐다”며 “이러한 시범사업을 통해서 다양한 개인보호 장비 및 편이 장비가 농업인에게 보급됐고, 관련 시장도 커져 학계 및 산업체의 개발 참여도 활성화되는 등 많은 농업인에게 안전한 일터를 만드는 데 효과적이고 농업인 만족도가 높은 정책사업”이라고 강조했다.

 
중앙일보디자인=송덕순 기자 song.deoksoon@joongang.co.kr

 
국민 안심사회 실현 위한 ‘2019 대한민국 전기안전대상’ 행사 개최 
 
한국전기안전공사
 지난 21일 개최된 ‘2019 대한민국 전기안전대상’ 행사에서 한국전기안전공사 조성완 사장이 전기안전 콘텐츠 공모전의 수상자에게 상장을 전하고 있다. [사진 한국전기안전공사]

지난 21일 개최된 ‘2019 대한민국 전기안전대상’ 행사에서 한국전기안전공사 조성완 사장이 전기안전 콘텐츠 공모전의 수상자에게 상장을 전하고 있다. [사진 한국전기안전공사]

한국전기안전공사는 지난 21일 서울 양재동 더케이호텔 그랜드볼룸에서‘2019 대한민국 전기안전대상’ 행사를 개최했다.

 
‘대한민국 전기안전대상’은 전기안전을 통해 국가 사회 발전에 기여한 유공자를 포상하고 국민 안심사회 실현을 위한 실천 의지를 모으기 위해 1995년부터 매년 실시해온 전기안전 분야 최대 행사다. 산업통상자원부가 주최하고 한국전기안전공사가 주관한다.
 
이번 행사에는 국회 민주평화당 조배숙 의원, 산업통상자원부 주영준 에너지자원실장을 비롯해 최규하 한국전기연구원 원장, 김형근 한국가스안전공사 사장 등 정부·국회·산업계 인사와 유공자 가족 등 500여 명이 참석했다.
 
이날 행사에서는 모두 46점의 정부 훈·포장과 표창을 전기안전관리 유공자에게 수여했다. 은탑산업훈장 수상의 영예는 에쓰오일주식회사 김상배 부장에게 돌아갔다. 이플러스에너지화재연구소 김만건 대표, 한국전기신문사 이홍우 부사장은 산업포장을 받았다. 은탑산업훈장을 받은 에쓰오일 김상배 부장은 345kV 초고압 지중선로 방식을 도입, 수전에 성공하며 사업장 전기안전과 전원 공급의 안정성 향상에 기여한 공적을 인정받았다.
 
대통령 표창 개인 부문은 삼성물산 리조트부문 고영진 책임, 한국토지주택공사 최옥만 처장, 한국전기안전공사 강대철 처장, 신일이엘티 최보순 대표이사가 받았다. 롯데물산주식회사는 대통령 표창 단체 부문을 수상했다.
 
국무총리표창 개인 부문은 육군공병학교 최길준 교관, 완일이씨에스 김경창 대표이사, 한라시멘트주식회사 한금재 부장, 서전기전 백병산 부사장, 중앙대학교 김현노 차장에게 돌아갔다. 국무총리 표창 단체 부문은 푸르밀이 받았다.
 
이외에 삼성디스플레이 강성운 그룹장 등 개인 32명과 신세계백화점 센텀시티점이 장관 표창을 받았다. 이날 행사에서는 전기안전 콘텐츠 공모전 장관상 수상자 4명에 대한 시상도 있었다.
 
조성완 사장은 대회사에서 “안전사회를 향한 각계의 노력에도 불구하고 생활 속의 무관심으로 크고 작은 재난이 반복되고 있다”면서 “안전은 불편한 것이 아니라 나와 내 공동체를 위한 최소한의 투자라는 인식이 우리 사회에 더욱 확산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이어 조 사장은 전기재해 감축을 위해 관련 법령과 제도의 개선 필요성을 강조하고 “현재 국회에 상정된 전기안전관리법이 조속히 제정돼 우리 국민의 안전이 한 단계 더 향상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중앙일보디자인=김승수 기자
 
취약계층 환경성질환 예방사업, 어린이 활동공간 환경안심인증도 부여 
 
한국환경산업기술원
 
 환경부와 한국환경산업기술원은 18개 사회공헌 기업과 함께 서울 은평구 갈현지역아동센터에서 취약계층 환경성질환 예방사업 업무협약을 16일 체결했다. [사진 한국환경산업기술원]

환경부와 한국환경산업기술원은 18개 사회공헌 기업과 함께 서울 은평구 갈현지역아동센터에서 취약계층 환경성질환 예방사업 업무협약을 16일 체결했다. [사진 한국환경산업기술원]

모든 국민이 건강하고 쾌적한 환경에서 생활할 수 있는 사회를 만들기 위해 한국환경산업기술원은 환경부와 함께 환경보건·안전 분야에서 다양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한국환경산업기술원과 환경부는 서울시 은평구 갈현지역아동센터에서 18개 사회공헌 기업과 함께 ‘취약계층 환경성질환 예방사업’ 업무협약을 지난 16일 체결했다. ‘취약계층 환경성질환 예방사업’은 생활환경이 열악한 저소득 가구의 생활공간에 대해 환경성질환을 유발할 수 있는 유해인자를 진단·개선하는 사업이다. 
 
올해 취약계층 환경성질환 예방사업에 참여하는 사회공헌 기업은 주거환경을 개선하기 위해 환경마크를 인증받은 친환경 벽지 및 장판, 페인트, 공기청정기, 조명기기, 미세먼지 방충망 등 자재를 기부할 계획이다.
 
한국환경산업기술원은 올해 전국 1700곳을 대상으로 미세먼지·곰팡이·집먼지진드기·폼알데하이드 등 생활환경 유해인자를 진단한다. 이 중 환경이 열악한 650가구를 선정해 가구별로 맞춤형 개선공사를 실시하게 된다. 또 취약계층 진단 가구 중에서 아토피·천식·비염을 앓고 있는 200명의 어린이와 청소년을 대상으로는 무료 진료 서비스도 지원한다. 고려대안암병원 등 환경보건센터와 연계해 검진이나 치료를 지원할 계획이다.
 
한국환경산업기술원은 어린이 활동공간에 환경안심인증도 부여하고 있다. 환경 관련 규정을 준수하고 있는 어린이집이나 유치원을 인증해 주는 사업이다. 2015년부터 현재까지 환경안심인증을 받은 어린이집 및 유치원은 총 1800여 곳에 이른다.
 
이 외에도 어린이가 사용하는 장난감 등이 안전하게 만들어질 수 있도록 관련 기업도 지원하고 있다. ‘어린이용품 자가관리 지원사업’은 어린이용품을 제조하거나 수입하는 기업이 스스로 안전관리를 강화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업이다.
 
취약계층 환경성질환 예방사업에 참여하는 사회공헌 기업은 ▶개나리벽지 ▶뉴랩 ▶동양이앤피 ▶대상테크롤 ▶디아이디 ▶라이온코리아 ▶미래솔라엘이디 ▶삼화페인트공업 ▶서울벽지 ▶애경산업 ▶에덴바이오벽지 ▶엘지생활건강 ▶엘지하우시스 ▶웅진코웨이 ▶재영 ▶케이씨씨 ▶쿠쿠홈시스 ▶현대엘앤씨 등이다.
남광희 원장은 “환경 전문기관으로서 사회적 책임을 다하고 보편적인 환경복지를 강화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중앙일보디자인=송덕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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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민석 소장 : kimseok@joongang.co.kr (02-751-5511)
국방연구원 전력발전연구부ㆍ군비통제센터를 거쳐 1994년 중앙일보에 입사한 국내 첫 군사전문기자다. 국방부를 출입한 뒤 최장수 국방부 대변인(2010~2016년)으로 활동했다. 현재는 군사안보전문기자 겸 논설위원으로 한반도 군사와 안보문제를 깊게 파헤치는 글을 쓰고 있다.

박용한 연구위원 : park.yonghan@joongang.co.kr (02-751-5516)
‘북한의 급변사태와 안정화 전략’을 주제로 북한학 박사를 받았다. 국방연구원 안보전략연구센터ㆍ군사기획연구센터와 고려대학교 아세아문제연구소 북한연구센터에서 군사ㆍ안보ㆍ북한을 연구했다. 2016년부터는 중앙일보에서 군사ㆍ안보 분야 취재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