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日 사상 최악의 5월 더위···홋카이도 38.8도 펄펄 끓는다

일본이 사상 최악의 5월 폭염으로 몸살을 앓고 있다. NHK, 웨더뉴스 등 일본 언론들은 기상청을 인용해 일본 북단 홋카이도(北海道) 오비히로(帯広)시 기온이 26일 오후 1시 38.8도까지 올랐다고 보도했다. 오비히로시 기온은 이날 오전 11시 59분 이미 38.3도를 넘어서 홋카이도에서 기상 관측 사상 최고 기온을 기록했다.   
26일 정오 일본의 전국 기온. [사진 웨더뉴스 캡처]

26일 정오 일본의 전국 기온. [사진 웨더뉴스 캡처]

이는 또 일본 전국 역대 5월 최고 기온인 1993년 5월 사이타마(埼玉)현 치치부(秩父)시의 37.2도를 갱신한 것이다. 
 
홋카이도는 사로마(佐呂間)에서도 오전 8시 59분에 이미 기온이 35.8도를 기록했고, 유베쓰(湧別)도 35.2도를 나타냈다. 도쿄 도심의 이날 최고기온은 33도로 예상된다. 일본 기상청은 “남쪽에서 따뜻한 공기가 홋카이도로 유입되고, 지형과 바람에 의한 푄 현상에 의해 기온이 기록적으로 높아졌다”고 밝혔다. 
 
오비히로의 아침 최저 기온은 15.1도로, 아침과 낮의 기온차가 20도를 넘어섰다. NHK는 “홋카이도 기온이 5월에 35도 이상 오른 것은 이번이 처음”이라며 “몸이 아직 더위에 익숙하지 않은 상황에서 기록적인 무더위가 이어지는 만큼 열사병에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고 전했다.  
이영희 기자 misquick@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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