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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일부 “北 개성공단 설비 반출?…그런 정황 없어”

파주시 도라산전망대에서 바라본 개성공단 일대. [중앙포토]

파주시 도라산전망대에서 바라본 개성공단 일대. [중앙포토]

 
통일부가 북한이 개성공단 남측 기업들의 설비를 무단 반출해 외화벌이를 했다는 일부 언론 보도와 관련해 “반출 정황은 보이지 않는다”고 일축했다.
 
통일부는 24일 출입기자단에 배포한 입장문을 통해 “북측 인력 지원 요청으로 동파방지 작업에 입회한 바 있다”며 “기업 시설 상태를 간접 확인할 수 있었는데 최근 일부 언론 보도와 같은 ‘설비 반출’ 등 정황은 보이지 않았다”고 밝혔다.
 
지난해 11월 통일부는 개성 남북공동연락사무소 개소 준비 과정에서 제반 시설 점검 차 공단 시설을 둘러본 바 있다. 이는 지난해 알려진 사항이지만, 당시 공장을 둘러본 사실이 알려진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지난 23일 자유아시아방송(RFA)은 “북한이 지난해부터 개성공단에 있는 공장설비를 무단으로 이전해 임가공의류를 생산하고 있다”고 보도했다.
 
이에 이유진 통일부 부대변인은 이날 정례브리핑에서 “현재 개성공단 지역에는 남북공동연락사무소 우리 측 인원이 24시간 상주를 하고 있다”며 “보도와 같은 동향은 전혀 파악되고 있지 않다”고 밝혔다.
 
또 정부는 연락사무소 개소 과정에서 북측에 기업들의 재산권 보호 차원에서 공단 관리를 비공식적으로 수차례 전달했고, 북측은 ‘남측 기업인들을 대신해 설비 등을 잘 보존하고 있다’는 취지 답변을 한 것으로 전해졌다.
 
박광수 기자 park.kwangsoo@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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