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절박함이 그들을 키웠다, 젊은 부자들의 숨겨진 특징 6

기자
강정영 사진 강정영
[더,오래] 강정영의 이웃집 부자이야기(26)
세계적으로 기발한 아이디어로 20대에 부자가 된 사람이 적지 않다. 얼굴과 책의 합성어를 뜻하는 페이스북을 만든 마크 저커버그는 그의 나이 20살에 다니던 하버드를 중퇴하고 창업했다. 마이크로소프트의 빌 게이츠는 20세, 애플의 스티브 잡스는 21세에 성공신화를 창조했다. 한국에서는 요새 '팝의 왕'으로 불리며 세계적으로 선풍적인 인기를 얻고 있는 방탄소년단(BTS)과 그 대부인 방시혁도 창의력과 아이디어로 경쟁한 자랑스러운 한국인이다.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린 빌보드 뮤직 어워드에서 수상한 방탄소년단. [사진 빅히트엔터테인먼트]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린 빌보드 뮤직 어워드에서 수상한 방탄소년단. [사진 빅히트엔터테인먼트]

 
이들 외에도 우리에게는 생소하지만 어린 나이에 뛰어난 성취를 하고 부를 일군 젊은 부자들이 세상에는 꽤 많다. 주로 인터넷 커뮤니티를 기반으로 하는 비즈니스, 모바일 게임, 예체능, 소셜미디어 플랫폼, 웹디자인 등의 분야다. 이들이 어린 나이에 남다른 성취를 하고 부자가 된 데에는 그들만의 특별한 자질이 있다. 조에이 타와드로스(Joey Tawadrous)가 분석한 ‘젊은 부자들의 6가지 숨겨진 특징’을 소개한다.
 
1. 절박함이 있다
그들은 가장 효율적인 방법으로 일을 마무리하고자 하는 강한 욕구가 있었다. 매일매일의 과업을 지체 없이 끝낸다. 이를 위해 주어진 시간에 최대한 집중한다. 어떤 일이 있더라도 느슨하게 일하지 않는다. 야심이 있고 절박함이 있을 때 일의 성과도 증폭되고 배가된다.
 
2. 카리스마가 있다
카리스마란 일반적으로 남을 압도하는 캐릭터를 말한다. 여기서는 '남을 사로잡는 묘한 매력'을 말한다. 주변 사람들이 왠지 모르게 그 사람하고 같이 일하고 싶어 한다. 또, 같이 일해보면 재미있고 괜히 신이 나게 하는 '그 무엇'. 우리는 살아가면서 한두 번 그런 사람을 만나게 된다. 이처럼 남에게 강렬하게 동기부여를 하는 힘은 무엇일까. 그것은 다름 아닌 좋아하는 일을 찾아 그 길을 꿋꿋이 걸어가는 자세, 상대를 깊이 배려하는 매너, 선을 베풀고, 목표에 집중해 포기하지 않는 패기 등이다.
 
3. 시간을 돈과 바꾸지 않는다
우리는 생계를 위해 매일 출근한다. 그리고 다른 사람의 목표 달성을 위해 시간을 허비하면서 과도하게 혹사당하는 건 아닌지 자괴감이 들 때가 있다. 또 과외의 돈을 좀 더 벌기 위해 부업에 지나치게 몰두하는 사람도 있다. 그러다가 정작 자신이 가야 할 궁극적인 목표를 잊어버리기도 한다. 작은 이익에 급급해 궤도를 이탈한 것이다.
 
그러나 젊어서 부자 된 사람들은 몇 푼의 돈보다는 시간을 효율적으로 사용하는 것을 훨씬 더 중요하게 생각한다. 사전에 미리 계획하고, 하루의 시간을 짜임새 있게 분배하고, 로드맵대로 정해진 계획을 충실하게 실행하는 것이다.
 
방탄소년단(BTS)의 월드 스타디움 투어 첫 공연이 열리는 미국 캘리포니아주 패서디나 로즈볼 스타디움. 방탄소년단은 아미라는 팬클럽을 통해 전 세계 팬들과 쌍방향으로 소통하는 것이 강점이다.<저작권자 ⓒ 1980-2019 ㈜연합뉴스. 무단 전재 재배포 금지.>

방탄소년단(BTS)의 월드 스타디움 투어 첫 공연이 열리는 미국 캘리포니아주 패서디나 로즈볼 스타디움. 방탄소년단은 아미라는 팬클럽을 통해 전 세계 팬들과 쌍방향으로 소통하는 것이 강점이다.<저작권자 ⓒ 1980-2019 ㈜연합뉴스. 무단 전재 재배포 금지.>

 
4. 자신의 강점을 극대화하는 것이다
만물박사라는 말이 있다. 뭐든지 조금씩은 다 안다는 뜻이다. 좋은 것일까. 아니다. 특정 분야에 남들이 따라올 수 없을 정도의 전문성을 가지는 것이 ‘성공에 이르는 티켓’을 예약하는 것이다. 자신의 강점이 있는 분야에 올인해 남들이 입을 쩍 벌릴 정도로 전문성을 발휘하는 것. 익숙한 분야에 집중, 살을 붙이고 깊이를 더해서 그 분야의 최고수가 돼보자. 부와 명성은 부수적으로 따라온다.
 
BTS는 아미(Army)라는 팬클럽을 통해 전 세계 팬들과 쌍방향으로 소통하는 것이 강점이다. BTS는 그들의 욕구와 트렌드를 반영하고, 아미는 그들의 성공을 자신의 성취로 기뻐하며 그들의 일거수일투족에 대해 피드백한다고 한다.
 
5. 남의 눈을 의식하지 말라
주변 사람들 말에 너무 신경 쓰면 큰일을 못한다. 남들의 평가에 쉽게 흔들리지 않는 중심이 필요하다. 목표를 향해 좌고우면하지 않고 자신만의 길로 직진하는 소신이 있어야 한다. 주변의 잡다한 평가에 연연하면 앞으로 나아 갈 수 없다. "우리에게 주어진 시간은 한정돼 있다. 그 누군가의 인생을 위해서 자신의 시간을 허비하지 마라." 스티브 잡스가 한 말이다.
 
6. 생각하기보다 먼저 행동하라
정보의 홍수 시대다. 다양한 소스에서 정보를 얻고 배우는 것은 중요하다. 그러나 배우는 데만 시간을 낭비해서는 안 된다. 가장 중요한 학습은 스스로 크고 작은 성공과 실패에서 배우는 것이다. 일단 과감하게 시도해보자. 시행착오 속에서 경험이 축적되고 자신만의 길을 만들어 갈 수 있다.
 
방시혁 빅히트엔터테인먼트 대표가 서울 관악구 서울대학교에서 열린 제73회 학위수여식에서 축사하고 있다. [뉴스1]

방시혁 빅히트엔터테인먼트 대표가 서울 관악구 서울대학교에서 열린 제73회 학위수여식에서 축사하고 있다. [뉴스1]

 
방시혁은 서울대학교 졸업식 축사에서 “타협 없이 하루하루를 마지막인 것처럼 달려왔다. BTS를 혁신의 아이콘으로 키워나가겠다. 이 산업계의 몰상식한 부조리에 분노했기 때문에 이룰 수 있었다. 선택은 남이 아닌 본인의 기준에 따르라”고 했다. 시류에 휩쓸리지 않는 혁신적인 마인드가 돋보인다.
 
젊어서 부를 이룬 사람들의 공통적인 특징은 과감하게 행동한다는 것이다. 꿈이 크고 목표는 거대하지만, 생각만 하고 우물쭈물 망설이는 사람에게 기회는 오지 않는다. 마치 내일이 없는 것처럼 절박하게 행동하고 올인할 때 뭔가 만들어진다. 꿈을 향해 가는 길에 너무 늦었거나 너무 어린 나이는 없다. 아이디어가 있고, 창의력과 강한 의지가 있다면 길은 누구에게나 열려 있다. BTS가 노래한 ‘맵 오브 소울: 페르소나’에 이런 가사가 있다.
 
"예전보다 자주 웃어, 소원했던 Superhero, 이젠 진짜 된 것 같아. 세상은 아무 관심 없어 나의 서툼. 그때마다 날 일으켜 세운 것은, 내 이름 석 자. 내가 스스로 만든 나, 부끄럽지 않아, 이게 내 영혼의 지도, Dear myself"
 
강정영 청강투자자문 대표 theore_creator@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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