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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경진 의원 "타다, 불법 범죄 행위···이재웅 구속 수사하라"

민주평화당 김경진 의원.

민주평화당 김경진 의원.

 
 
최종구 금융위원장과 이재웅 쏘카 대표가 '타다' 서비스 관련한 설전을 벌인 가운데 민주평화당 김경진 의원이 "이재웅 대표를 구속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김 의원은 지난 23일 자신의 공식 페이스북 계정에 '타다의 이재웅 대표는 뻔뻔한 발언을 멈추기 바란다'는 제목의 글을 올리고 "불법을 서슴없이 범하고 있는 범죄자가 국가기관의 수장인 금융위원장을 모욕하는 짓은 그만하기 바란다"고 말했다. 그는 "타다는 여객자동차운수사업법을 위반한 범죄행위다. 이 법은 렌터카를 임차한 자에게 운전자를 알선하는 것을 원칙적으로 금지한다"며 "(시행령상) 11인승 이상 승합차를 렌트할 경우만 운전자 알선이 가능한데 이 시행령의 원래 취지는 중·소규모 단체 관광 사업을 위한 것이었다. 타다가 입법취지를 무색하게 만들고 있는 것"이라고 적었다. 
 
김경진 의원 페이스북 캡처

김경진 의원 페이스북 캡처

 
김 의원은 "국가의 온갖 규제(택시기사 자격, 요금제한, 부제운영)를 다 감수하면서 대한민국의 합법적인 법질서에 순응해 정상적인 영업을 하는 택시기사님들을 더이상 모욕하지 말기 바란다"며 "문재인 정부는 반성하기 바란다. 정부의 마음속에 사심이 있으니 이런 불법 범죄자들을 단칼에 처단하는 엄정한 법집행이 안되는 것"이라고 주장했다. 그는 "즉시 타다 대표를 구속수사하기 바란다"고도 했다.
 
앞서 최 금융위원장은 22일 "타다 대표라는 분이 택시 업계에 상당히 거친 언사를 내뱉고 있는게 이런 것은 너무 이기적으로 무례한 언사가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든다"며 "나는 달려가는데 왜 못따라 오느냐는 것은 상당히 무례하고 이기적"이라며 이 대표를 공개적으로 비판했다. 이에 이 대표는 자신의 페이스북에 "갑자기 이분은 왜 이러시는 걸까요? 출마하시려나""라고 적은 뒤 "주관부서도 아닌 부서의 장관이 시민에게 무례, 이기적이라는 말을 기자간담회에서 하는 것은 너무 불쾌하다"고 맞받았다.  
 
 이지상 기자 ground@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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