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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지막 줍줍 열풍’…사전 무순위 청약에 3만여명 몰린 롯데캐슬 클라시아

서울 성북구 길음동의 '롯데캐슬 클라시아' 견본주택의 전경. [사진 롯데건설]

서울 성북구 길음동의 '롯데캐슬 클라시아' 견본주택의 전경. [사진 롯데건설]

서울 성북구 길음동에 들어서는 ‘롯데캐슬 클라시아’ 무순위 청약 사전접수 결과 3만명 가까이 몰렸다. 단지는 서울에서의 예비당첨자 비율이 5배로 확대되기 전 마지막 분양 단지로 이목을 끌었다.  

 
24일 금융결제원 아파트투유에 따르면 22~23일 이틀간 진행된 롯데캐슬 클라시아가의 무순위 청약에 총 2만9209명이 접수했다. 앞서 사전접수를 진행한 서초구 ‘방배 그랑자이’(6738명), 동대문구 ‘청량리역 한양수자인 192’(1만4376명)보다 많다. 
 
주택형별로 보면 204가구를 분양하는 전용 59㎡B에 9090명이 접수하며 가장 많은 인원이 쏠렸다.
 
분양 관계자는 “국토교통부가 20일 이후 분양 승인을 받는 단지부터 예비당첨자 비율을 공급물량의 80%에서 500%로 확대하면서 17일 분양 승인을 받은 ‘롯데 캐슬 클라시아’가 마지막 ‘줍줍’(줍고 또 줍는다는 의미의 신조어) 단지로 인기를 끈 것 같다”고 말했다.  
 
길음 1 재정비촉진구역을 재개발하는 단지는 지하 6층~지상 37층, 19개 동으로 지어진다. 전용 59~112㎡, 총 2029가구로 이 중 637가구가 일반 분양분이다. 
 
전용면적별 분양가는 각각 ▶59㎡ 5억5900만~6억4600만원 ▶84㎡ 7억300만~8억1300만원 ▶112㎡ 8억4500만~9억6600만원 등으로 정해졌다. 무순위청약에 이어 일반청약은 24일 특별공급, 27일 해당 지역 1순위 접수를 한다.
 
한은화 기자 onhwa@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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