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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IP석에 앉아 직접 본듯이"…BTS 다음달 웸블리 공연 네이버 'V라이브'로 생중계

“유투브와 동일한 걸 해선 절대 이길 수 없다고 생각했다. 틱톡 같은 짧은 영상이 유행해도 따라가지 않는다. 브이 라이브(V LIVE)는 태생부터 ‘스타’와 ‘라이브’란 콘텐트를 고른 플랫폼이다.” (박선영 V 사내독립기업(CIC) 대표)

 
V LIVE 홈페이지 [사진 V LIVE]

V LIVE 홈페이지 [사진 V LIVE]

 
23일 오전 10시 명동 레스케이프 호텔에서 열린 제1회 네이버 서비스 밋업 ‘V라이브’에서 나온 말이다. V 라이브는 지난 2015년 서비스를 시작해 현재 230개국에서 매달 3000만명이 찾는 스타 인터넷 방송 플랫폼이다. 케이팝(K-POP) 아이돌을 중심으로 1000여 개 채널이 운영되고 있다. 사용자 중 24세 미만이 75%, 여성이 82%로 1020 여성이 주 사용자다. 이중 해외 사용자 비율이 85%로, 지난 3년간 K-POP을 기반으로 유럽(649%), 미주(572%), 아프리카(1177%)에서 폭발적으로 성장했다.
 
아시아 4개국으로 가는 V라이브
23일 서울 중구에서 진행된 네이버 서비스 밋업 행사에서 박선영 V CIC 공동대표가 V LIVE의 성과에 대해 발표하고 있다. [사진 네이버]

23일 서울 중구에서 진행된 네이버 서비스 밋업 행사에서 박선영 V CIC 공동대표가 V LIVE의 성과에 대해 발표하고 있다. [사진 네이버]

 
이날 행사에서는 V 라이브의 향후 로드맵이 발표됐다. 먼저 지난 3월 처음 선보인 ‘팬십(Fan+Membership)’의 채널을 K-팝스타 외에도 뷰티 인플루언서, 해외 스타, 웹드라마로 확장한다. 팬십이란 팬들은 콘서트 선예매 등 온·오프라인 혜택을 받고, 스타는 사용자 유형과 상품별 매출 등 팬 활동을 빅데이터로 보는 유료 멤버십이다. 예컨대 V 라이브는 현재 2억뷰를 달성한 10대 인기 웹드라마 ‘에이틴2’를 팬십 선공개로 방영 중이다. 박 대표는 이를 두고 “드라마를 해도 넷플릭스와 달리 팬 기반”이라고 설명했다.
 
또 일본·베트남·태국·인도네시아 4개국을 올해 전략 국가로 선정, 현재 100여팀 뿐인 해외 스타를 360팀으로 확대한다고 밝혔다. 이에 맞춰 신용카드나 계좌가 없는 1020도 팬십 콘텐트를 결제할 수 있도록 네이버페이와 함께 현지 맞춤형 결제시스템을 도입한다. 동남아 현지의 캐시온딜리버리(COD)나 베트남 간편결제 시스템 모모페이 등을 연동하는 식이다.
 
23일 서울 중구에서 열린 '네이버 서비스 밋업'에서 V LIVE가 발표한 기술 스펙 변화 조견표. 우측이 2020~2021년까지 개발하겠다고 밝힌 기술들이다. [사진 네이버]

23일 서울 중구에서 열린 '네이버 서비스 밋업'에서 V LIVE가 발표한 기술 스펙 변화 조견표. 우측이 2020~2021년까지 개발하겠다고 밝힌 기술들이다. [사진 네이버]

 
좋아하는 스타가 눈앞에 있는 듯한 현장감(Being There)을 위한 기술개발 현황도 발표됐다. 장준기 V 대표는 현재 V 라이브가 구현 중인 4K(화질)·60FPS(초당 프레임 수)는 8K·120FPS로, 평면(2D) 비디오는 6축 기반(6DoF) 가상현실(VR) 비디오로, 1초대 재생지연은 5G를 기반으로 0초 지연으로 개발하겠다고 밝혔다. 장 대표는 “3분기에 시범용 VR 앱과 콘텐트를 출시하고, 2020년까지 해당 기술을 개발할 생각”이라고 말했다.
 
3만3000원 내고 안방에서 BTS 영국 웸블리 공연 본다
네이버 V LIVE는 6월 2일 방탄소년단의 영국 웸블리 스타디움 공연을 독점 생중계한다. [사진 네이버]

네이버 V LIVE는 6월 2일 방탄소년단의 영국 웸블리 스타디움 공연을 독점 생중계한다. [사진 네이버]

 
한편 V 라이브는 오는 6월 2일 새벽 방탄소년단(BTS)의 9만석 규모 영국 웸블리 스타디움 공연을 단독 생중계한다. 현장 티켓은 6만원~33만원(VIP석), V LIVE 생중계+다시보기 티켓은 3만3000원이다. 장 대표는 “VIP석에서 보는 듯한 생중계를 위해 웸블리와 BTS가 머물 호텔에서 송출 테스트를 마쳤다”고 전했다. 보통 BTS의 주요 콘텐트가 1시간에 1000만명이 몰리는 것을 감안하면 이번 공연은 V라이브 기술력의 총집합이 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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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민 기자 kim.jungmin4@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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