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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차원 세밀화 물고기 233종 담긴 <한국의 민물고기> 출간

한반도의 민물고기를 3차원 세밀화로 그린 필드 북 <한국의 민물고기>가 출간됐다. 백과사전식 도감이 아닌 포켓 사이즈의 필드 북(Field Book) 형태여서 전문가뿐 아니라 일반인들도 야외서 간편하게 펼쳐볼 수 있는 게 특징이다. 
 
한국의 민물고기

한국의 민물고기

 
LG 상록재단은 23일 "북한을 포함해 한반도에서 관찰되거나 기록된 모든 민물고기를 총망라한 <한국의 민물고기>를 출간했다"고 밝혔다. 이 책에는 일반인들도 쉽게 식별할 수 있게 몸통과 지느러미 모양, 색채 등의 특징을 3차원 세밀화로 그린 21목 233종의 민물고기가 수록됐다. 국내서 출판된 민물고기 도감 중 가장 많은 종류가 담겼다. 
 

LG 상록재단은 "상류, 중류, 하류 등 수계에 따른 민물고기 분포 정보를 표기하고, 서식지 정보까지 수록하는 등 방대한 자료를 한눈에 알아볼 수 있도록 했다"고 소개했다. 이 책의 대표 저자인 채병수 박사는 “<한국의 민물고기>는 우리나라의 민물고기 생태계에 대한 최신 정보를 총망라해 학술적으로도 의미가 있지만, 일반인들의 관심과 이해를 높이는 데에도 도움이 되길 희망한다”고 말했다.
 
LG 상록재단은 고 구본무 전 LG그룹 회장이 1997년 세운 공익재단이다. 2000년에는 <한국의 새>를 출간한 바 있다. 재단은 또 생태 수목원인 화담숲을 조성했고, 황새와 무궁화 등 국내 생태계를 복원하고 지키는 활동을 하고 있다.  LG 상록재단은 "<한국의 민물고기>는 전국 서점을 통해 판매하고 수익금은 천연기념물과 멸종위기종 보호 사업 등에 쓸 계획"이라고 밝혔다. 
 
장정훈 기자 cchoon@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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