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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국 "기득권과 온몸으로 부딪혔던 '바보 노무현'" 추모

조국 대통령 비서실 민정수석비서관이 15일 오후 청와대 춘추관에서 이날 오전 열린 '국정원·검찰·경찰 개혁 전략회의' 내용에 대한 기자들의 질문에 답하고 있다. [청와대사진기자단]

조국 대통령 비서실 민정수석비서관이 15일 오후 청와대 춘추관에서 이날 오전 열린 '국정원·검찰·경찰 개혁 전략회의' 내용에 대한 기자들의 질문에 답하고 있다. [청와대사진기자단]

조국 청와대 민정수석이 23일 서거 10주기를 맞은 고(故) 노무현 전 대통령을 추모했다.
 
조 수석은 이날 자신의 페이스북에 "'바보 노무현', 기득권 동맹과 온몸으로 부딪히며 '실용주의적 진보'의 길을 열어나간 열혈남아였다. 우리가 그를 잊지 않는 한 그는 살아 있다"고 적었다.
 
조 수석은 "권력기관 개혁, 지방분권과 균형발전, 시장 존중과 복지 강화, 남북 평화와 공영 등은 그가 혼신의 노력을 기울여 이루고자 했던 과제였다"며 "이 과제를 계속 추진하는 한, 그는 살아 있다"고 주장했다.
 
이어 "서거 10주기를 맞이하여 뜨거웠던 사람, 소탈했던 사람, 매력적인 사람이었던 고 노무현 대통령의 명복을 빈다"고 덧붙였다.  
 
[사진 조국 민정수석 페이스북]

[사진 조국 민정수석 페이스북]

이날 경남 김해 봉하마을에서 열리는 노 전 대통령의 추도식에는 노 전 대통령의 부인 권양숙 여사와 문희상 국회의장, 민주당 이해찬 대표 등 60여명의 현역 의원이 참석한다. 청와대에선 노영민 비서실장과 강기정 정무수석, 조국 민정수석, 김연명 사회수석, 정태호 일자리수석 등이 자리한다. 22일 방한한 조지 W 부시 전 미국 대통령도 참석해 추도사를 할 예정이다.
 
노 전 대통령의 공식 추도식은 이날 오후 2시에 시작된다. 노 전 대통령의 생전 모습이 상영되고 추도사와 추모 공연, 참배 등의 순서가 이어질 예정이다.
 
문재인 대통령은 이번 추도식엔 참석하지 않는다. 문 대통령은 취임 직후인 2017년 5월 23일 열린 8주기 추모식에서 "현직 대통령으로서 이 자리에 참석하는 것은 오늘이 마지막일 것"이라며 "반드시 성공한 대통령이 돼 임무를 다한 다음 다시 찾아뵙겠다"고 말했다.  
 
홍수민 기자 sumin@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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